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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된 활터의 야유회행사로 남해보리암으로 새벽에 출발한다.
모처럼 새벽에 기상하여 활터로 이동하고 버스를 타고 조식으로 김밥을 먹고는
비몽사몽간에 졸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남해에 도착한다.
아침부터 일부팀은 술을 마시고있다.
조금은 써늘한 기온에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부근에 내려 걸어오른다.
2011년,2022년에 오르고 세번째로 찾는가보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니 길가에는 연등이 걸렸고 내려다보는 남해의 절경은
가슴을 시원하게해준다.
한려수도를 바라보는 전경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법당과 해수관음상에 삼배를 하고는 시간여유가 있으니 금산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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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얼레지와 붉게 핀 동백꽃이 주위와 어우러져 아름답다.
인근의 단군성전도 둘러보고 금산의 정상에 올라 남해일대를 담아본다.
시간상 여유가 많은데도 일행과 같이 움직이다보니 서둘러 내리고는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예약한 식당으로 향한다.
예약한 식당에서 멸치회무침과 갈치회,갈치조림으로 푸짐한 상을 받고는
소주한잔을 곁들여 거나하게 먹고 마신다.
식후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거세게 불며 기온이 떨어진다.
귀가길에 독일마을에 들려 맥주한잔을 마시고는 주변을 즐기다가 귀가길에 오른다.
휴일 고속도로 일부가 사고로 정체가 되나, 날이 저물어가는 시각에 출발장소로
돌아오며 15시간여의 긴 하루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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