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15

성남누비길2코스(남한산성-망덕산)

1.2026.03.17(화) 10:30-14:30(4.00hr) 맑고 미세먼지2.doban3.남한산성남문-검단산-망덕산왕기봉-원점회귀, 약 7km4.오랫만에 남한산성을 걸으러 손녀를 등원시키고 차를 몰아 산성으로 달린다.근 5년만에 산성을 찾는 것 같은데,주차를 하고는 남문으로 향해 걷는다.막상 남문에 도착하니 산성은 몇차례 걸었었고,마침 성남누비길이 남문에서 출발하기에그길로 걸어본다.성남누비길은 몇개구간을 나누어서 걸었지만 완성이 되지않은 코스이니 이번에 걸으면서서서히 완주를 해보려 시도한다.봄이지만 아직 산야의 나무들은 나목으로 봄을 맞이하는 상태이고 대지에 드물게푸른 잎사귀들이 새순을 올리고있는 상태이다.그래도 봄이니 날씨가 상쾌하고도 좋은데,미세먼지가 있어 시계가 맑지는 않다.성곽길을 벗어나 한적..

봄이오는 길목의 하루

봄이 오는 날,어제는 탄천을 걷는데 강변 한편에는 벌써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있다.기온도 올라 완연한 봄날이다.탄천을 한시간여 걷고는 중앙공원의 체력장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하루를보내고는 오늘은 활터에 올라 습사를 하고는 활터에서 준비한 홍합과 국수로낮술한잔을 하고는 배불리 먹었다.오후에는 다시 내포로 내려와 길어진 낮시간에 잠시 삽교천을 라이딩한다. 계절은 봄으로 접이 드는 것 같은데,아직 기온은 조금 싸늘한 편이고 라이딩을 하니 바람을 맞아 더욱 그러하다.들판 곳곳에 벌써 부지런한 농부들이 영농준비를 한다.어떤곳은 벌써 밭에 비닐을 씌우고 무엇을 심으려 준비하고 있다.논바닥에는 철새들이 떼지어 앉아 모이를 먹다가 우루루 하늘을 날아 오르는데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이 장관이다.얼마지나지 않으면 트렉터로 논을 ..

일상 2026.03.13

천자문 임서

몇차례나 임서를 해보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천자문을 다시 펼친다.그래봐야 한손가락에 꼽거나 아니면 그전후를 왔다갔다하는 횟수일진데,임서의 횟수가 더 할수록 느낌이 달라진다.무언가 정확하게 표현할수는 없지만,그 의미를 가깝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조금 더 친근해져가는 느낌이 다가온다.붓을 잡지않았으면 집에 머무르는 시간에 무엇을 하였을까?하고 궁금해질 정도로 하루 한두차례 거의 매일 붓을 잡고는 시간을 보낸다.어떤 때는 조금 더 일찍 시작하고,좋은 스승을 만나 배웠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없지도 않지만,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라는 것을 알고있다.붓을잡고 적지않은 세월이 흘러가고있다.욕심만큼 실력이 향상되지않아 갑갑할때도 있지만,그래도 좋아하는 취미가있고 그것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우니 그만하면 족하지 않은가?....

붓글씨 2026.03.12

앞산케이블카,귀경

뒤늦은 포스팅이지만 지난주말 부모님제사를 모시고 장형집에서 일박을 하고는아침늦게까지 차를 마시며 집에서 머물다가 오랫만에 앞산을 찾았다.오래전 학창시절에 자주 찾던 곳인데 거의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찾아보는데크게 바뀐것은 없다.주차시설이 부족하여 간신히 도로변에 주차후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을 오른다.대구시내의 전경이 발아래에 한눈에 들어온다.정말 오랫만에 앞산을 올랐다.고교시절에는 송충이를 잡으러 올라온 기억도있고,졸업하고 몇차례 산행을 하면서 앞산을 오른 기억이 새롭다.케이블카를 타니 금새 오르는 전망대이고 대구시를 전망하며 한참을 머물다가다시 내려와 유명하다는 식당을 찾았다.오래전 붐비며 줄을 서서 먹던 식당은 이제 한가로워 별로 찾는 사람이 없는가보다.한가로이 점심을 먹고,다시 차한잔까지..

일상 2026.03.12

1131회 2계절의 청계산종주(260309)

1.2026.03.09(월) 09:50-15:00(5.10hr) 맑음2.solo3.원터골-원터골쉼터-옥녀봉-매봉-만경봉-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 10.2km4.지난주 휴가로 제주일정을 소화하고 대구로 가서 부모님의 제사까지 모셨는데,오늘도 며느리가 월차이니 도반은 미용실로가고 홀로 청계산으로 나선다.귀가시간에 부담이 없으니 오랫만에 청계산을 종주하며 하루를 산속에서 보내보려한다.신분당선의 청계산입구에서 하차하여 산으로 들어간다.주변이 모두 봄기운이니 산도 그러하리라 생각하고는 개울물이 흘러내리는들머리로 진행한다. 안부능선을 오르고 옥녀봉까지는 봄의 산인데,매봉으로 접근함에 따라 북면의 산기슭은눈이 그대로 덮혀있어 겨울풍경이고 바람이 불어옴에 따라 조금 싸늘해진다.매봉을 지나고 망경봉,석기봉을 지나는 코스..

流山錄 2026.03.09

귀향과 나들이

제주여정을 마치고 하루를 쉰 다음날,부친의 제사를 모시고자 귀향길에 오른다.2년전 남미여행을 함께하였던 부부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하였으니조금 일찍 출발하여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차를 달린다.2여년전 남미여정을 한달가까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분들과 도반이 가끔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고향을 향한다니 꼭 만나자고 하여 약속한 것이다.장형의 집에 도착하여 파킹하고나니 약속한 분들이 차량을 가지고 도착하여 동승하고는성주까지 달려가 계절요리인 꿩요리로 맛있게 점심을 먹으며 반가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점심으로 끝날 것 같았는데,이 곳을 잘아시는 사장님이 스케쥴을 계획하여왔으니 따를 수 밖에 없다.요즘 핫한 세종대왕자 태실,감응사,한개마을을 둘러보고는 낙동강의 강정보를 드라이브하는 코스였다.조..

여행/국내여행 2026.03.08

귀갓길

4박5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가하는날이다.여섯시에 기상하니 아직도 여명이 완전하게 밝진않았다.세수하고 장비철수등 준비를 하고는 일곱시가 채 못되어 캠핑장을 뒤로하고 제주항으로 달린다.출항 한시간반전에 차량을 싣고는 터미날에서 간단하게 식사후 승선을한다.입도시 완도항에서 타고온 실버클라우드는 서서히 제주항을 뒤로하고는 육지로 향한다.입도할때 높은파고와 흐린날씨와는 달리 맑고 쾌청하니 바다는 조용하고도 잠잠하다.멀리바라보이는 한라산과 제주항이 점차 멀어져가니 언제 또 올지 기약이 없기도하지만,시간과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계속 망망한 바다만 바라보니 그것또한 지루하여 객실에서 졸다깨다를 반복하는 사이 완도항에 도착한다.완도항 도착은 11시20분경이나 차량은 대기하였다가 차례대로 출차를하니 ..

여행/국내여행 2026.03.06

78회 제주 벨리타 캠핑장(260304)

비로 예약을 사흘후로 연기한 캠핑장을 찾으니 함덕인근으로 우리외엔 한팀만이 예약이되어한가롭다.잠시 둘러보고는 다시 함덕으로 달려 해수욕장과 사라봉을 둘러본다.'21년도엔 이곳의 조카숙소에 보름을 머물면서 올레길을 열심히 걸었는데,그때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익다.잠시 전망을 둘러보고는 마트에서 시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들어간다.내일아침 일찍 제주항으로 가야하니 미니멀 캠핑으로 먹거리를 간단하게회와 초밥으로 준비하고불과 장비등을 사용하지 않기로한다.지난 사흘간 술을 마셨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한병만을 회와 초밥을 안주로마시는데,아직은 삼월초라 해가 떨어지니 써늘하니 추워진다.일찌감치 자리를 정리하고 여덟시전에 잠자리에 드는데,바닥에는 전기담요를 그리고 소형히터를 가동하니 추위를 모르겠다.마신맥주 때문에 세번이..

캠핑생활 2026.03.05

삼다수숲길

다음날 기상하니 쾌청하니 일기가 좋다.온돌발용 장작을 패고 아침식사후 누나집 정원을 정리한다.전지한 나뭇가지와 쓰레기등을 수거정리하고 물을 뿌리고 청소하니 한결 깨끗하니 밥값을 한것 같아 좋다.오후에 누나는 육지로 향하고 우리는 캠핑을 가야하니,오전은 삼다수 숲길을걷다고 교래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지로 하여 교래리로 달린다.7년전인 2019년에 처음 찾았을 때와 별반 달라진 것 없는 삼다수숲길은 여전히 한가롭다.찾는 사람들이 많지않으니 한적하니 걷기에 좋다.그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해설사가 입구에서 안내를 해주는 것이 달라졌다.오후일정이 있으니 두시간여 걷기로하고 숲으로 들어간다.봄이 오는 숲길은 상쾌하고도 맑은 공기가 좋다.지형상 고인물을 보기가 힘든 제주인데, 군데군데 물이 고여 흐르고 있고걷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