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村의 생활을 마치고 귀경하여야하는 일요일, 소속된 활터의 궁도대회가인근 광무정에서 있으니,참석하여 오전 경기를 치르고 점심후 귀가하기로하고는 활터로 향한다.활터는 오서산을 바라보는 곳에 기와집으로 크게 지어 경관도 좋으려니와건물도 기와집형태로 웅장하고 좋다.원래도 잘 관중이 되지않는 실력이지만 며칠전부터는 더욱 더 과녁을 피해앞으로 나는 화살이 되니 거의 멘붕상태이다.발의 자세부터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해결책이 나타나지 않으니난감한 입장에서 경기에 나서기전 한순을 내어보니 일발이 관중이다.어차피 참가에 의의를 두고 출전을 하였지만,세순경기에서 한발,두발,땅몰기를 하여도합 세발 관중의 초라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반면 도반은 첫순 네발,두번째순 네발,마지막순 두발의 관중으로 도합 열발의 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