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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140

출발전야

3개월전 예약하였던 코카서스3국 해외여정의 출발일이 내일이다.세월은 유수와 같이 빨라 언제가는가 싶었는데,어느덧 금년도 거의 반이 지나가출발일이 내일이다.9박10일간 코카서스 3개국 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를 둘러보는 일정이다.며칠전부터 펼쳐놓고 준비한 것이 최종적으로 캐리어에 차곡차곡 담겨진다.챙긴다고 챙겼지만,현지에 가면 필요한 것이 빠진것도 있고 또 돌아올때까지 한번도 사용치않은 물건도 있으리라.여정이 그러한 것이 아닌가싶다.그래도 캐리어를 현관에 내어놓으니 출발한다는 것이 실감난다.여행은 실제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끼는 것도 있지만,떠나기전 준비하는 것도 상당부분 차지한다.즐겁고 안전한 여정이 되기를 바라본다.

여행/해외여행 2025.06.05

달랏,나트랑-4일차(250306)

달랏의 쾌적한 숙소 머펄달랏에서 뷔페로 조식을 들고는 100년이 되었다는 달랏기차역 투어를 나선다.기차역을 둘러보는데 입장권을 구입하고는 역사와 주변을 둘러보고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기다가 만차인 기차를 타고 사진을 찍는데,어느순간 기차가 출발한다.당황해하니 아마도 다른팀의가이드인듯한 사람이 가이드와 우선 연락을 하라고 조언한다.가이드의 안내를 자세히 듣지않고 즐기다가 열차가 출발하여 버렸으니,연락을 취해 사정을 이야기하니,다음역에서 내리라는 전갈을 받고는 30여분 기차여행을 즐긴다.천천히 달리는 기차에 서서 주변풍광도 구경하고 열차안에서 연주하는 색스폰 공연도즐기다보니 다음역에 정차하고 열차에서 내린다.우리의 투어버스가 다음역으로 달려와 픽업을 해줘 탑승하니 일행들이 박수와 환호로 환대?해주..

여행/해외여행 2025.03.06

달랏,3일차(250305)

숙소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여정의 하루를 시작한다.조식후 고원지대인 다랏으로 3시간30여분을 이동한다.우리같으면 시원하게 뚫을 도로에 터널등으로 한시간여면 도착할 거리를산을 돌고 돌아 구비구비 지나면서 자연속으로 들어간다.프랑스식민시대에 조성한 고원도시인 다랏은 고도가 높아 서늘하면서도 시원한 휴양의 도시이다.우리의 고동과 비슷한 것을 찜으로 점심을 먹고는 린푸억사원과해발2100m의 랑비엥마운틴 전망대를 짚차로 오르며 경쾌한 자연을 즐긴다. 물이 맑아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 다딴라폭포를 루지를 타고 내려가 둘러본다.풍부한 수량의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몸과 마음을 씻어준다. 죽림사를 둘러보고는 케이블카를 타고 달랏의 전경을 즐긴다.분지에 둘러쌓인 달랏은 꽃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많고 소..

여행/해외여행 2025.03.05

나트랑,2일차(250304)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지만 아침햇살이 강하게 비춰오니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하고는 해변으로 나선다.나짱이란 현지어로 명명되며 영어식으로는 나트랑이 되는 이곳의 해변은 한폭의 그림이다.열대의 해변을 제대로 즐기며 한가롭게 수영도하면서 망중한을 즐긴다.인파가 몰리지않고 한가한 해변은 망중한을 즐기기에 제격이다.완전한 휴양지의 모습 그대로를  제대로 즐겨본다.뜨거운 태양과 푸른바다,넓은 모래사장과 잔디들,맑은공기....바다수영과 풀장을 드나들며 오전을 즐기고는 가이드미팅에 나선다. 분짜정식이라는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인도식의 포나가르탑 관광을 나선다.오래전 방문하였던 앙코르의 사원들이 연상되는 사찰이다.그리고 14m의 거대한 좌불상이 있는 불교사원 롱선사를 더운날씨에 오르고는 주변을  관람하고는 나트랑 최대규..

여행/해외여행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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