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2村의 길이 아들의 월차로 3박4일의 일정이 되었다. 마침 신년음악회가 있다고하니 미리 예약을 하고는 당일저녁,개울물이 흐르는 한적한 공원길을 걸어 공연장을 찾는다.밤에 눈예보가 있다고하여 행여 눈을 맞으면 감기에나 걸릴까 걱정하는도반이 날씨에 어울리지않게 우산까지 챙기니 맑은 날 어울리지않게 들고 십여분 남짓 걷는다.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문화회관이 위치하고 있으니 굳이 차량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이 슬슬 걸을 수가 있으니 좋다.봄가을은 아름답고 상쾌하여 좋고 여름과 겨울은 그 나름 운치가 있어 좋다.따지고보면 모든 계절이 좋지않을 이유가 없다.한파가 몰려와서 시각이 임박해서야 관객들이 좌석을 메우나 그래도 여기저기빈좌석이 눈에 띈다.서울에서는 매서운 한파로 정말 추웠었는데,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