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MTB135 132회 백제미소길(250426) 1.2025.04.26(토) 09:00-13:20(4.20hr) 맑음2.solo3.덕산온천-옥계저수지-가야산입구-백제미소길-으름재-소나무쉼터-덕산-내포일주, 37.62km4.도반이 모임에 가니 홀로 라이딩에 나서는데,오후부터 강풍이 불어온다는 예보이다.지난번 삽교호를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풍으로 무척 애를 먹었으니,가야산방향으로접어들어본다.온천단지를 한바퀴돌아 옥계저수지로 접어드니 시원한 호수에 전망이 좋다.잠시 휴식을 취하며 물한잔을 마시고 가야산으로 들어서는데,쾌청한 봄날이라녹음이 짙어지고 싱그러운 날이다.휴일이라 산을 찾는 산악회버스와 승용차가 주차장을 메우고있다.연녹색의 나무잎들이 돋아나는 계절이니 산을 오르기도 좋고,기온도 그만이다.가야산을 오르면서 눈여겨 보아두었던 백제의 미소길로 접어드는.. 2025. 4. 26. 131회 힘겨운 삽교호(250325) 1.2025.03.25(화) 08:50-16:10(7.20hr) 흐리고 미세먼지,오후에 강한바람2.solo3.내포-수촌리-하포리-구양교-하평리-신흥리-소들섬-삽교호-원점회귀, 77.8km4.이틀전 여의도에서 한시간여 라이딩을 하였지만 놀이차원이었고,공식적으로는금년들어 첫 라이딩이다.미세먼지가 자욱하여 일기는 별로지만 봄철이라 매일 비슷한 듯하니 준비하여 출발한다.도반은 한양에 볼일을 보러가고, 홀로 집을 나서며 며칠 피곤하였지만 힘차게 페달을 밟고 달린다.작년말부터 하던 라이딩길공사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 전용도로를 말끔하게 포장하고 양쪽에라인을 그어놓으니 한결 보기나 달리기에 수월하고 좋다.두어번 삽교호까지 라이딩을 도전하였으나 길이 헷갈려 실패하였는데 오늘은 라인을 따라가면되니 가능하리라싶다.천변의 .. 2025. 3. 25. 130회 내포일주(241117) 1.2024.11.17(일) 10:30-13:20(2.0hr) 흐리다 맑다2.doban3.내포한바퀴, 18.7km4.어제 살짝 내린비로 인해선지 아침부터 바람이 불고 기온이급격히 떨어졌다.아침후 잠시 칩거하다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 둘러보러 집을 나서는데,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다.손가락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려 겨울장갑을 끼고나니 따뜻하니 좋다.홍예공원을 지나 보훈공원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가을 풍경을 담아본다.널찍한 공원이 서너군데에다 작은공원이 군데군데 많이 조성된 신도시이니쾌적하고도 한산하니 지내기가 좋다.적절한 인구에 교통체증이란 것이 없고 공기가 맑고 용봉산,수암산등 산과 더불어주변에 갈 곳이 많아서 살기 또한 좋은 곳이다.다시 출발하여 신도시를 한바퀴돌아보니 거의 1.. 2024. 11. 17. 129회 삽교천(241110) 1.2024.11.10(일) 09:25-14:30(5.05hr) 흐리다 맑음 2.solo 3.내포-수촌리-하포리-구양대교-계촌리-두곡리-원점회귀, 55.4km 4.일요일이고 도반이 활터에서 모임이 있어 홀로 라이딩에 나선다. 한번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삽교호까지 라이딩을 생각하고 집을 나선다. 넓은 들판은 이미 추수가 끝나고 텅빈 논이 을씨년 스럽게 보이며 하늘은 맑고 청명하나 멀리의 풍경은 스모그가 끼어 흐릿하다.신리를 지나는 부분이 애매하다. 삽교천을 계속 따라 달리도록 길을 만들어 놓아야하는데 중간에 끊어지고 공사로 우회하도록한다. 공사도 좋지만 이정표를 잘 부착하여 헷갈리지 않도록하는 것이 우선 일 것 같다. 도중 정자에 한사람이 쉬고있어 길을 물으니 천변을 따라 계속 달리면 된다며 같이 가자는 것.. 2024. 11. 10. 128회 삽교천(241003) 1.2024.10.03(목) 09:45-13:10(3.25hr) 맑음 2.doban 3.내포-세월교-구만포구-원점회귀, 30.43km 4.개천절휴일이라 아침에 국기를 달고서는 삽교천라이딩을 나선다. 집을 나서면 바로 자전거전용도로로 연결되어있고 차량통행이 없으니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다. 더구나 인구가 많지않은 행정구역상 삽교읍이라 자전거도로는 한적하고도 호젓하다. 이사와서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공기가 좋고,차량정체가 없으며,주변에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이다.신도시내의 자전거도로는 차선을 그어 놓았지만,외곽으로 벗어나면 삽교천변을 아스팔트로 포장하여 한갓진 길을 주변의 벌판과 멀리의 산들을 감상하면서 라이딩한다. 맑은공기와 신선한 바람, 누렇게 익어가는 논의 벼이삭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가슴가득 느.. 2024. 10. 3. 127회 내포일주(240907) 1.2-24.09.07(토) 09:30-12:10(2.40hr) 맑고 쾌청2.solo3.내포일주-삽교천-예산입구-원점회귀, 26.7km4.아들네가 일박일정으로 내려온다고하니 도반은 음식준비에바쁘니 홀로 아침후에 라이딩에 나선다.며칠전 잠깐 시간을 내어 한시간여 맛보기 라이딩을 하였고오늘은 내포신도시를 한바퀴둘러 보고자 출발이다.가을햇살이 따갑게 내리쬐고 하늘은 쾌청하니 맑고 더운날씨이다.용봉산입구로 해서 내포를 한바퀴둘러보니 대략 한시간여가 소요된다.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있고 라이딩하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달릴수가 있다.도중에 바퀴바람을 보충하느라 국립서해안 대기센터에 들렸는데, 공기주입기가 맞지않아헤메이다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바람을 넣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삽교천을 따라 달린다.들판의 논.. 2024. 9. 7. 이전 1 2 3 4 ··· 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