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35회 백제미소길(250529)

dowori57 2025. 5.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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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5.29(목) 08:20-15:00(6.40hr,실제 라이딩시간4.40hr,2hr는 휴식및온천시간)

2.solo

3.내포-덕산-남연군묘-미륵불공원-대문동쉼터-가야산수목원-으름재쉼터-백제미소공원-

퉁퉁고개-소나무쉼터-용현자연휴양림-전원주택단지-으름재-원점회귀,35.8km

4.산행으로 1100회를 채우려다 이틀연속산행을 피하려 라이딩에 나선다.

지난번 산행시 백제미소길의 미포장흙길이 생각나서 다시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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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온천단지를 지나 옥계호수를 접어드니 다소 덥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상쾌함이 온몸을 휘감는다.

한낮기온은 26도를 오르내리며 덥다는데,아침의 기온은 서늘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바람이다.

시원한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옥계호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바라보는

가야산의 모습이 웅장하다.

차량이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은 자연속에서 움직이니 시원하고도 상쾌하다.

미륵불공원을 지나 오르는 임도길은 계속되는 경사에다 부분적으로 돌판을 깔아 

오르기가 쉽지않다.

한차례 물을 마시고는 오른 대문동쉼터는 한갓지고 조용하여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우측으로 서원산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여기서부터는 흙길을 조금 오르고 내리며 라이딩하는 길이니 즐겁고 기분좋은 코스이다.

솟대와 장승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며 흙길은 기분좋은 라이딩을 만들어준다.

고개를 경계로 예산과 서산이 갈라서는데,이곳은 서산으로 들어선 곳으로

주변에 농장과 아래부분은 전원주택이 들어서있나보다.

몇키로를 달리니 용현휴양림방향인가보다. 

급경사를 구불구불하게 길을 만들어 놓았으니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내려간다.

경사길이 길게 펼쳐져 내리면서 다시 올라오기는 힘들고 어려울 것 같아

귀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도로를 타고 가야지하고 마음을 먹는다.

어느순간 으름재라는 표지판이 나오니 지나가는 주민에게 물어보니 지나온 으름재가 맞다.

으름재를 지나오면서 계속 산길을 돌아 서산으로 내려섰는데,으름재를 기준으로 원을 

그리며 돌아온 셈이다.

전원주택지 오름길을 힘겹게 오르고 오르다보니 임도길이 나타나고 익숙한 컨테이너가보이니

내려온 길과 합류가 되었다.

쉼터에서 호흡을 조절하면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대문동고개를 지나 경사길을

조심스럽게 내린다.

미륵불공원에서 드론으로 몇장의 사진을 찍고는,도시락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는다.

가야산의 전경과 상가리저수지의 모습도 선명하나 미세먼지로 원거리는 흐릿하다.

한참을 쉬고는 다시 옥계저수지를 지나 세심천온천으로 들어가 몸을 담근다.

피로를 풀고는 이발후 귀가하니 6.4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나오는데,

온천과 휴식등 2시간여를 쉬었으니 실제 4.4시간에 35.8키로를 주행하였다.

거리를 짧아도 오르고 내림이 많아 평지를 라이딩하는 것보다는 강도가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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