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63

1125회 겨울속의 불곡산(260128)

1.2026.01.28(수)10:20-14:00(3.40hr) 맑음2.doban3.중앙공원-당골공원-형제봉-불곡산-원점회귀,7.7km4.1월이 지나가면서 산행을 해야지 싶어 나서려는데 도반이 따라나서니트레킹코스로 가까운 불곡산으로 향한다.며칠간 매서운추위가 몰아치더니 오늘은 조금 풀린 것 같아 들머리로 들어서는데그렇게 춥지는 않다.그러나 능선을 올라서니 불어오는 바람에 귀가 시려워 귀마개를 하지않을 수 없다.겨울 가뭄인지 능선길은 메말라 푸석한 흙길의 연속이다.두번의 경사지를 오르면서 정상부의 정자가 나타나고 그아래 벤치에서휴식을 취하면서 준비한 떡과 과일을 먹고는 다시 걸음을 되돌린다.오를때보다는 기온이 떨어져 조금씩 추워진다.내려서는 길에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으는 소리가 들려 자세히 바라보니 열심히작..

流山錄 2026.01.28

1124회 눈길속의 영장산(260114)

1.2026.01.14(수) 10:40-13:40(3.00hr) 맑음2.solo3.대도사-새마을고개-곧은골고개-영장산-원점회귀, 8.5km4.영장산을 새로운 들머리에서 찾아본다.손녀를 등원시키고 도반은 머리를 하러갔으나 시간상 제약이 있어청계산을 포기하고 가까운 영장산을 율동공원의 대도사에서 출발한다.두번 가 본적이있는 대도사 아래쪽 광장에 주차를 하고는 산을 잠간 오르니지난번 불곡산에서 태재를 지나 영장산을 지나는 코스와 새마을고개에서 합류한다.좌로는 성남 우로는 광주를 끼고 능선길을 돌아가는 코스이다.며칠전 내린눈이 산능성에는 그대로 뒤덮혀있어 오랜만에 눈산행을 즐긴다.대지를 살포시 뒤덮은 눈이라 그리 미끄럽지가 않고 기분좋게 걸을 수가있어 좋다.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산행을 호젓하게 즐겨본다.영장..

流山錄 2026.01.14

1123회 앙상한 불곡산(260108)

1.2026.01.08(목) 09:40-13:10(3.30hr) 맑고 추위2.doban3.중앙공원-당골공원-맹산공원-형제봉-불곡산-원점회귀,짐작으로 약 7.6km4.겨울이니 당연히 춥다.도반은 추위에 무슨산을 가냐고 투덜거리다가 혼자 탄천을 걷는다더니다시 같이 탄천을 걷자고하더니 종국에는 주섬주섬 챙겨입고는 따라 불곡산으로 향한다.무릎관절이 좋지않아 연골주사를 맞은지가 얼마되지않았으니 조심해서 걸어야한다.그래도 불곡산은 험하다기보다는 야산에 산책길을 걷는 수준이니 걸어보는 것이다.손녀를 등원시키고 집을 나선다.산길을 따라 오르는 길은 바람이 불어옴에 따라 추워진다.노출된 손부위가 시려오니 기온이 차갑기는 하다.그러나 햇살이 비치는 양지녘에는 한결 따뜻하고 아늑하다.그래서 겨울에는 양지녘,여름에는 그늘이 ..

流山錄 2026.01.09

1122회 맹추위속의 영장.고불산(260102)

1.2026.01.02(금) 09:45-14:00(4.15hr) 맑고 강추위2.solo3.이매역-돌마고-종지봉-매지봉-영장산-고불산-갈마치고개-삼동역, 8.3km4.강력한 한파가 몰아쳐 추운날씨이니 약속이 있어 외출하는 도반은 조용히집에 있으라하나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26년 새해가 밝고 첫산행인데,손가락은 익숙한 '25년을 쳐내려간다.전철로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으로 들어가는데 추워서 그런지 산객이 한명도 없다.과연 춥기는 춥다...그러나 능선을 따라 조금 움직이려니 해도 중천으로 올라오르고하니 조금 나아지는 듯하다.종지봉,매지봉을 지나니 서너사람의 산객들이 눈에 띈다.영장산정상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고 빵하나를 먹는다.추운날씨라 과일을 꺼내 먹기가 귀찮아 다시 배낭을 꾸려 고불산방향으로 진행..

流山錄 2026.01.03

1121회 추위속의 불곡-영장산(251226)

1.2025.12.26(금) 09:55-15:40(5.45hr) 맑고 추위2.solo3.분당중앙공원-형제봉-불곡산-형제봉-태재-새마을고개-곧은골고개-영장산-매지봉-종지봉-이매역, 9.5km4.금년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날이고 영하12도에 체감온도는 영하20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이다.도반이 모임에 갔으니 가볍게 불곡산을 다녀오리라 생각하고 집을 나선다.지난번에는 시내길을 한참이나 걸어 불곡산을 올랐는데,며칠전 중앙공원에서 두개의공원을 더 지나면 불곡산을 바로 오를 수가 있어 그 길로 진행한다.추위가 심하니 산을 오르는 사람이 거의 눈에 띄지않는다.형제봉을 지나 불곡산에 오르니 세명의 산객이 보이고,이후 드물게 여기저기 걷는 산객들이 보인다. 역시 추우나 더우나 꾸준하게 운동하는 사람은 핑게를 앞세우지 않는다..

流山錄 2025.12.26

1120회 한산한 청계산(251211)

1.2025.12.11(목) 10:40-14:20(3.40hr) 흐리다 맑음.2.solo3.원터골-매봉-망경대-이수봉-봉수재-옛골,8.0km4.12월들어 처음으로 산을 찾는다.무릎이 아픈 도반은 목디스크 물리치료차 다니는 병원에서 무릎연골주사도 받는다고 갔으니 홀로 산행이다.가까운 영장산을 가려하였으나, 전철이 헷갈려 그냥 두정거장 가야할것을 신분당선을 갈아타다보니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려 실로 오랫만에 원터골에서 청계산을 오른다.이른 아침에 비가 왔는데,오전중으로 날이 개인다는 예보여서 산을 찾았는데,오르는 내내 날이 흐리고 가스가 차서 시계가 흐리다.원터골로 오르는 것은 기억으로는 거의 이십여년이 되어 가는 것 같다.평일이라 그런지 오르는 산객이 별로 없다.서울의 산이라 산객이 많으리라 생각하였는데,날씨..

流山錄 2025.12.11

1119회 헤메는 불곡산(251128)

1.2025.11.28(금) 10:00-14:10(4.10hr) 맑음2.solo3.골안사입구-골안사-불곡산약수터입구-부천당고개-불곡산정상-형제봉-태재-원점회귀-휘넘에고개-약수터입구-원점회귀, 약8km정도4.가는 가을에 홀로 산행을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미장원을 가는 도반을 전철역에내려주고는 불곡산을 찾는데, 지난번과 다른코스를 찾다보니 골안사방향이다.들머리에서부터 헤메이는데,등로입구가 제대로 없고 사유지를 돌아 골안사로 가니가정집같은 골안사내부를 지나야 대웅전이고 그옆으로 등로가 있다.산객이 잘 찾지않는지 낙엽으로 뒤덮힌 길이 제법 가파른데 코스가 길지는 않다.안부에서 편안한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이다.조금 아쉬운 감이있어 태재고개까지 걸어본다.트레킹코스처럼 길은 완만하고 능선길이라 걷기도 좋다.태재..

流山錄 2025.11.28

1118회 소설의 수암산(251122)

1.2025.11.22(토) 12:45-16:00(3.15hr) 맑음2.doban3.세심천-할매바위-장군바위-연인바위-원점회귀, 6.5km4.절기상 소설이라는데 하늘은 맑고 기온은 가을속의 하루이다.어제 폐렴주사와 대상포진주사를 맞고 상태가 좋지않아 헤메이던 도반은하루밤을 자고나니 조금 호전이 되었으나,오전을 집에서 조용히 쉬면서 보낸다.점심시간이 되어 가까운 수암산을 찾아 나선다.인근에서 김밥을 사고 들머리로 들어서니 12시45분.쾌적하고 상쾌한 가을의 하루이다.오랫만에 오서산을 찾아 가을한날을 즐기고 싶었는데,세상사 마음데로 되지않는 법이다.들머리로 들어서니 상쾌한 공기에 산을 찾기에 적당한 날씨이다.이미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객들도 많다.이 산은 항상 한적하게 즐길수 있는 곳인데,휴일이면 산악회..

流山錄 2025.11.22

1117회 겨울로 가는 청계산(251117)

1.2025.11.17(월) 10:10-14:20(4.10hr) 맑고 싸늘함2.solo3.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망경대-원점회귀, 8.6km4.5都의 주거지에서 바라보이는 산이름이 궁금하였는데,곰곰히 생각하여보니청계산의 국사봉이었고 오랫만에 청계산을 찾기로하고 집을 나선다.청계사를 들머리로 할까 생각하였는데,접근하다보니 하오재고개가 빠를 것 같아그 방향으로 차를 돌리고 들머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주차하고 산으로 들어선다.이번 가을들어 가장 싸늘하게 추운날씨이다.산을 들어서니 더욱 추워지고 귀가 얼것같은 바람에 얇은 장갑을 껴도 손이 시리다.인근의 문형산과 불곡산,영장산등을 찾아보았는데, 아직은 가을속이라 단풍과 더불어 아름답고 좋았는데, 이곳 청계산은 완연한 겨울풍경이다.마침 기온도 떨어졌는..

流山錄 2025.11.17

1116회 영장산(251111)

1.2025.11.11(화) 10:20-13:25(03.05hr) 맑음2.solo3.이매역-종지봉-매지봉-영장산-매지봉-종지봉-안말-원점회귀,9.2km4.도반이 목디스크증세로 병원치료차 가야하니 손녀를 어린이집에 데려주고는홀로 집을 나선다.지난번 영장산을 자차로 접근하였는데,이번에는 전철로 이동해본다.이매역에서 내려 길을 물으니, 무슨산인지는 잘 모르고 등산객들이 드나드는곳을 두군데서 안내해준다.산을 들어서니 깊어가는 가을의 여운이 그대로이다.이제 며칠만 지나면 추위가 다가오고 가을의 이전경은 사라지리라.그러나 아직까지는 가을의 모습이 완연하다.도중에 개방된 산불감시탑을 올라 주변을 조망해본다.멀리 롯데타워와 주변의 산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이 산은 영장산과 불곡산,문형산을 이어 걸을 수 있는 산군들이 ..

流山錄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