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313

성남누비길1코스

어제밤 천둥번개와 더불어 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도 이슬비가 내리는 듯하다.손녀를 등원시키고 도반은 머리를 하러가니 홀로 성남누비길의 미답구간을 찾는다.전철로 복정역으로 이동하여 지난번 걸은 후부터 걷기로하나 시내구간의 누리길을찾기가 쉽지않다.복정역에서는 그래도이정표를 보고 주민센터까지 이동하여 왔으나 여기서부터나머지구간은 리본도 이정표도 아무것도 없다.주민센터에 물어보니 대충설명을 해주어 길을 걸었으나 애매하다.몇사람에게 물어보았으나 전부 모르고 퀵서비스맨과 국제학교 경비실에서그나마 코스를 알려주어 찾아가니 드디어 산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걸을때마다 느끼는것은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코스에리본이나 이정표를 달아놓아헤메이지않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이다.산길은 안내가 잘되어있는데,복잡한 도심구간이 더욱 ..

남산길 걷기

어제밤부터 내리는 비가 아침에도 내리는 듯하여 화담숲행을 취소하고남산둘레길을 걷기로하고는 집을 나선다.좌석버스를 타고 고속도로의 전용차선을 달리니 서울 중심가를 가는 길이서울변두리보다도 빠르고 쾌적하게 진입되는 듯,분당의 가치를 새삼 느껴본다.명동부근에서 내려 예장공원을 거쳐 남산의 북측 순환길초입으로 진입한다.15여년전 이곳에 2년정도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그때는 자주 이 북측코스를 걸었다.어떤때는 퇴근하여서도 밤길을 걸었으니 아마도 백여회이상을 걷지 않았을까 싶다.날씨가 쾌청하게 개이고 어제 비가 왔음에도 벚꽃과 진달래,개나리가 아직도 제 모습을흐뜨러지게 보여주며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푸르른 새싹의 잎이 여리게 올라오니 그 모습이 꽃들과도 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비온 뒤 상쾌한 공기를 마시..

성남누비길7코스(신촌~복정역)

큰동서의 팔순식사와 파크콘서트로 귀촌하지 못하는 일요일이니지난번 걷던 누비길7코스를 마무리하려 버스를 타고 신촌동으로 향한다.성남비행장정문부근이 신촌동이고 새말이라 지칭하나보다.지난번 걸은 곳에서 진행하다보니 버스정류장을 두고 한바퀴를 돌아 세곡천으로 들어선다.세곡천은 성남비행장끝부분에 흘러가는 조그마한 천인데 주변에는 이름은 모르나 눈에 익은 봄꽃들이 눈을 즐겁게한다.행정지역상 송파구세곡동을 지나는 지역이라 누비길이라는 이정표가 제대로 부착되어있지않아 길이 헷갈린다.도중에 서울둘레길,송파둘레길과 조우되면서 길은 더욱 헷갈리어 가든5를 돌아몇차례 헤메이다 송파둘레길 어느부분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는복정역을 향해 걷는다.원래의 코스도 신촌동에서 복정역까지의 얼마되지않은 구간인데,길을 헤메이며-헷갈리게도이..

성남누비길7코스(옛골-신촌)

아들이 월차로 쉬니 덩달아 휴가이다.성남 누리길을 걷기로하고 미답의 7코스에 도전하는데,출발지는 청계산의 옛골이다.아침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출발이 늦어 서현역에서 누리버스를 타고 옛골입구에 내리니 11시 10분전이다.어디가 누리길의 출발점인지 전혀 표시가 없어 몇사람에게 물어보았으나 아는 사람이 없다.대충 방향을 잡아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건너서 물어보아도 마찬가지인데, 마침 코스를아시는 분이 길을 가르쳐준다.성남시도 이정표를 제대로 설치하여 헷갈리지 않도록 혼선구간에 안내를 해주었으면 싶다.코스 곳곳에는 이정표나 안내판이 잘되어있는데,이곳은 그러하지가 않다.들머리를 들어서니 완연한 봄날이고 군데군데 진달래가 피어있다.금년들어 진달래가 핀 모습은 처음으로 본다.멀리 인능산이 바라보이고 있으나 미세먼지..

성남누비길2코스(갈마치고개-망덕산)

지난주 성남누비길2코스중 남한산성에서 망덕산을 걸었으니 나머지 구간을 걸을 겸하여 갈마치고개로 차를 몰아간다.금년초 맹추위속에서 영장산코스인 갈마치까지 걸었으니 중간에 못걸은 구간을걷기로한다.봄으로 가는 길목이지만 조금 써늘한 날씨에 앙상한 가지만이 산주변을 감싸고생강나무의 노란꽃들이 막 피어나고있다.손녀를 등원시키고 오다보니 컵라면을 미처 구입하지 못하고 들머리로 들어간다.얼마가지않아 만난 연리목은 진기한 모습으로 신기하게 보인다.몇차례 연리목을 보긴하였지만 이렇게 커다란 소나무의 연리목은 처음이다.한적하고 고요한 숲길을 기분좋게 걷는다.이배재고개부근에서 두사람의 걷는 팀을 만나는데,아마도 고개부근의 공터에서여러명이 모여 식사겸 모임을 갖는 팀의 일원인가보다.다시 길을 걸으니 멀리 망덕산정상부가 바라보..

성남누비길2코스(남한산성-망덕산)

1.2026.03.17(화) 10:30-14:30(4.00hr) 맑고 미세먼지2.doban3.남한산성남문-검단산-망덕산왕기봉-원점회귀, 약 7km4.오랫만에 남한산성을 걸으러 손녀를 등원시키고 차를 몰아 산성으로 달린다.근 5년만에 산성을 찾는 것 같은데,주차를 하고는 남문으로 향해 걷는다.막상 남문에 도착하니 산성코스는 몇차례 걸었었고,마침 성남누비길이 남문에서 출발하기에 그길로 걸어본다.성남누비길은 몇개구간을 나누어서 걸었지만 완성이 되지않은 코스이니 이번에 걸으면서 서서히 완주를 해보려 시도한다.봄이지만 아직 산야의 나무들은 나목으로 봄을 맞이하는 상태이고 대지에 드물게 푸른 잎사귀들이 새순을 올리고있는 상태이다.그래도 봄이니 날씨가 상쾌하고도 좋은데,미세먼지가 있어 시계가 맑지는 않다.성곽길을 ..

삼다수숲길

다음날 기상하니 쾌청하니 일기가 좋다.온돌발용 장작을 패고 아침식사후 누나집 정원을 정리한다.전지한 나뭇가지와 쓰레기등을 수거정리하고 물을 뿌리고 청소하니 한결 깨끗하니 밥값을 한것 같아 좋다.오후에 누나는 육지로 향하고 우리는 캠핑을 가야하니,오전은 삼다수 숲길을걷다고 교래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지로 하여 교래리로 달린다.7년전인 2019년에 처음 찾았을 때와 별반 달라진 것 없는 삼다수숲길은 여전히 한가롭다.찾는 사람들이 많지않으니 한적하니 걷기에 좋다.그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해설사가 입구에서 안내를 해주는 것이 달라졌다.오후일정이 있으니 두시간여 걷기로하고 숲으로 들어간다.봄이 오는 숲길은 상쾌하고도 맑은 공기가 좋다.지형상 고인물을 보기가 힘든 제주인데, 군데군데 물이 고여 흐르고 있고걷는 ..

우도와 올레길완주

비온 후 날이 개이기 시작하니 오늘 일정은 우도올레길을 걷기로한다.제주올레길을 몇년에 걸쳐 걸었는데,1-1코스인 우도는 두차례 입도를 하려하였으나비와 풍랑으로 입도가 허용되지않아 걷지를 못한 코스이다.2009년부터 올레수첩을 구입하여 도장을 찍기시작하였으며,간헐적으로 제주를 찾아 올레길을 부지런히 걸어 1-1구간인 우도만을 남긴채 완주를 하였다.이번에 입도를 하면서 그 수첩을 챙기고 준비하여 우도를 향한다.사전 종달항이 주차가 편리하다고하여 종달항을 찾았는데,성산항으로 가라고 안내를하니 다시 성산항으로 달려 티켓팅을 하고는 도항선을 승선한다. 불과 십여분 남짓하여 섬속의 섬 우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는 올레길을걷기 시작한다.먼저 우도봉을 향해 오르고 차단된 등대섬을 우회하여 올라 등대를 둘러본다...

겸사겸사 심학산둘레길

해도 바뀌고 설날도 얼마 남지않았으며,주말임에도 二村으로 내려가지않았으니도반은 부모님산소를 다녀오면서 심학산을 걷자고하여 그대로 실행한다.외곽순환도로보다는 올림픽대로나 강북강변을 경유하여 자유로를 달리는 것이나을듯하여 분당에서 서울로 진입하여 강북도로를 진입해야하는데 아차 하나먼저우회전하는 바람에 성수동방향으로 접어들어 버렸다.하는수 없이 내비에 의존하니 내부순환도로를 안내하고 그길로 달렸더니정체의 연속이라 아홉시반에 출발한 것이 두시간이상이 걸려 열두시가 다되어서 심학산부근에 도착한다.하는수 없이 인근 휴게소에서 김밥과 잔치국수로 점심을 해결한다.물가가 많이도 올라 잔치국수 한그릇이 9,000원이니 세월이 많이도 흘렀나보다.어릴적 기억으로는 천원도 하지 않았는 것 같았는데, 거의 열배정도로 오른 가격이..

탄천걷기와 중앙공원

5도의 생활지가 주된 근거지가 되어가나보다.하기야 7일중 5일을 거주하니 주거주지임이 틀림이 없다.몇차례 분당천과 탄천등을 걸어보았는데,오늘은 성남방향이 아닌 반대편의 정자역방향으로 걸어본다.며칠전 강력한 한파로 인해 추위가 지나가고 어느정도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으로 회복되어 겨울임에도 그리 춥지가 않은 날씨이고햇살이 따스하게 내리 비치니 더욱 그러하다.강폭이 비교적 넓고 수량이 많은 탄천은 관리가 잘 되어 맑은 물이 쉬임없이 흘러내리고 있어 주변의 고층빌딩과 도심에 비해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공간이다.그러하니 많은 사람들이 탄천을 나와 걷거나,뛰고 강변에는 자전거길과파크골프장 및 운동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하여 그야말로 PARK이다.한시간여를 걷고나니 정자역부근이고 적당히 걸은 듯하여 주변의 커피샵에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