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의 마지막날이니 조금은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출발한 것이 7시20분이다.중국스케일답게 커다란 호텔부근의 아기자기한 흑룡담을 둘러본다.어제 제대로보지 못한 옥룡설산이 멀리서 그 자태를 보여주니 그래도 다행이다싶다.먼 발치이긴하지만 그래도 옥룡설산의 모습을 바라볼수있으니....다시 호텔로 돌아와 코스인 침향매장을 방문하고는 입장할때 사지말자는 마음이 무너져고가의 침향을 구입하고 만다.건강을 위한다는 말에 약해지지않은 사람이 많지는 않다.다시 대리로 이동하여 이해호수와 쌍량고진을 전동카트로 투어한다.지금까지는 서늘하거나 반팔로는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이곳으로 내려서니 지대가 낮아져서 더위가 남아있고 긴옷이 부담스러워지는 지역이다.다시 곤명으로 네시간여를 이동한다.대륙의 커다란 국가이니 넓은 땅덩어리에 이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