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설산을 오르는 일정이니 새벽같이 기상하여 조식후 설산을 향한다.워낙이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이라 예약시간이 있다고하며,그 시간을 지키지못하면서너시간후로 밀린다니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움직여야한다.즐기는 것이 여행인데도 이렇게 새벽기상과 더불어 강행군도 하여야한다.하나라도 더 보고 즐기려면 몸이 피곤하여야한다.이미 많은 인파와 차량들이 붐비기 시작하고있다.빙천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고도를 3356m에서 4506m로 높이기 시작한다.숙소를 나서면서 고산적응을 위해 차를 마시고,청심환까지 먹으며 몸을 만들어간다.혹여를 대비하여 산소통도 하나씩 서비스로 준비를 해주니 차와 청심환과 산소까지 제공하는가이드의 철저한 정신이 대단하다.4506고지에서 내려 계단길을 걸어 올라가는데,산소가 부족하니 힘이들고 호흡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