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린이날

dowori57 2025. 5.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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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어린이날이고 외손녀의 생일이 다가오니 외손녀를 만나기위해

한양으로 나들이를 나선다.

시대가 바뀌어 아이들의 스케쥴에 맞추어 다녀야하고 찾아가 주어야한다.

손녀는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울산으로 갔고,며칠전 미리 생일겸해서 만난 것으로

대신한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외손녀이니 아마도 금년 어린이날이 마지막 어린이 날이 아닌가 싶다.

두시간반을 달려 도착한 한양에서 손녀를 픽업하고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다음,

먼저 식사를 한다.

어린이날이라는 핑계로 만났지만 딸에게서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봉투도 받아챙긴다.

사람들이 밀집되어 복잡한 상가건물에서 식사를 하고는 쇼핑을 조금하고는

볼링장으로 들어가 두게임의 볼링을 즐긴다.

얼마전 한번 게임을 같이 하였는데,생각보다는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도있어

만나면 한게임씩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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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게임은 몸풀기,두번째 게임에서 힘을 빼니 그래도 125점의 스코어를 기록하여

하이스코어기록으로  할인권을 선물로 받는다.

두게임을 즐기고는 커피샵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서점으로 

이동하여 쇼핑을 하고는 딸과 손녀와 작별하고는 귀가길에 들어선다.

도중에 예전에 살던곳을 들려보니 많이도 바뀌어 있다.

불과 5년전 살았던 곳인데,전철이 개통됨으로 주변은 다른곳처럼 변화가 되어있다.

세월이 무상하다는 말을 이럴때 쓰나보다.

해저물녁에 귀가하면서 한양나들이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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