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심신수양

dowori57 2025. 5. 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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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인가부터 시작한 백팔배가 거의 530,000배정도를 한 것 같다.

초기 10여년은 꾸준하게 매일같이 하였고, 아침에 하던 백팔배를 못하게되면

저녁에 보충하였다.

혹여,일이있어 못하거나 여행등으로 못하더라도 다른 날 빠진부분을 보충하였다.

그것도 회사에 재직중에 하였으니,기상하여 백팔배를 하고 샤워후 아침을 먹고

출근하였으니 참으로 부지런하였던것  같다.

그러던 것이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싶어 가끔 빼먹기도하고

거르기도하면서 하였는데,작년 남미여행을 다녀오면서 쉬고 또 무더위로 쉬다가

이사를 하면서 완전 휴식에 들어갔다.

금년초 새해가 되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백팔배를 재개하여왔는데,방석이 너덜너덜

빵구가 나 보기가 싫고 더 헤지고 있으니 취미삼아 구입하여 창고에 잠자고있는 재봉틀을 꺼내

이리저리 연구?하면서 헤진부분을 튼실하게 재봉질하였다.

하고나니 볼품은 없지만 튼튼하니 마음이 푸근하다.

4년전 하나의 방석이 완전히 구멍이나서 새로이 교체하였는데,또 일정부분이 헤지니수선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백팔배의 장점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포스팅하였는데(https://dowori57.tistory.com/3697846),

지금도 건강하고 나이보다는 젊게보이는 것이 그영향도 있지않나 생각된다.

 

3. 백팔배(yourstage.com 2014.10.17개재)

2008년 여름휴가때 집사람은 지인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혼자서 덕유산을 산행 후 남은 기간이 있어 평소 관심이 있던 템플스테이를 여기저기 산사에 알아본다. 하지만 대부분 사찰에서 이미 예

dowori.com

 

3. 백팔배(yourstage.com 2014.10.17개재)

2008년 여름휴가때 집사람은 지인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혼자서 덕유산을 산행 후 남은 기간이 있어 평소 관심이 있던 템플스테이를 여기저기 산사에 알아본다. 하지만 대부분 사찰에서 이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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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수시로 경건하게 다듬으며, 곁들어 운동까지 하고있으니 일거양득이다.

전신운동이 되고 십오분정도의 백팔배를 하고나면,요즈음 날씨에는 땀이 흘러내린다.

그냥 운동으로 절만하는 것이아니라 염주를 돌리며 일배일배에 염원을 담거나

하루를 돌아보는 의미를 부여하니 

마음수양도 되는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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