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제주올레길-완주

우도와 올레길완주

dowori57 2026. 3. 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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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 날이 개이기 시작하니 오늘 일정은 우도올레길을 걷기로한다.

제주올레길을 몇년에 걸쳐 걸었는데,1-1코스인 우도는 두차례 입도를 하려하였으나

비와 풍랑으로 입도가 허용되지않아 걷지를 못한 코스이다.

2009년부터 올레수첩을 구입하여 도장을 찍기시작하였으며,간헐적으로 제주를 찾아

올레길을 부지런히 걸어 1-1구간인 우도만을 남긴채 완주를 하였다.

이번에 입도를 하면서 그 수첩을 챙기고  준비하여 우도를 향한다.

사전 종달항이 주차가 편리하다고하여 종달항을 찾았는데,성산항으로 가라고 안내를

하니 다시 성산항으로 달려 티켓팅을 하고는 도항선을 승선한다. 

불과 십여분 남짓하여 섬속의 섬 우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는 올레길을

걷기 시작한다.

먼저 우도봉을 향해 오르고 차단된 등대섬을 우회하여 올라 등대를 둘러본다.

멀지않은 곳에 본섬인 제주도를 사이에 두고 있는 우도가 눈아래에 펼쳐있다.

열두시가 다되어 걷기시작하여 우도봉에서 간식을 먹고 두시경에 건너편의 식당에서

해물짬뽕과 짜장으로 점심을 먹고는 다시 봄이오는 우도길을 걷는다.

지난 이틀간 내린비가 그친 하늘은 청명하니 맑고 걷기에 좋은 날씨이다.

봄날이라 간혹 덥기도하고 때론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써늘하기도하다.

혼자의 욕심으로는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동행한 누나와 도반이 힘들다고하여

하우목동항에서 배를 타고는 성산항으로 되돌아오면 올레길 걷기를 마무리한다.

귀갓길에 태흥리부근의 제주돼지집에서 맛있게 삼겹살과 목살에 막걸리한잔을 한다.

애초의 계획은 오늘이 캠핑일정으로되어있는데,뜨뜻한 온돌방을 경험한 도반은

오늘도 누나집에서 머물자고하고 누나도 그러라고 권하니 캠핑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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