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않는다(도종환저) 접시꽃 당신으로 잘알려진 작가의 자서전과 그의 시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많은 부분 공감도 느끼고 동의하지만 또 상댱부분은 이질감을 느낀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을 굳이 따지지 않지만... 허느사이 우리사회가 상당부분 경계가 되어있어 놀라곤 한다. 지역색,.. 독서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