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미래(150113) 한치앞도 예견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고 우리네 삶일 것이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열심히 살면 그렇게 살아온 날들이 쌓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되는 것이다. 통상의 경우는 이러한 사실이나 판단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예측치 못하는 미래가 우리의 인생이다. 노력한 결과가 현실과 미래.. 글모음 2015.01.19
18.부모(141229)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부모님의 은혜는 한이 없어라...' 누구나 기성세대들은 어릴적 수도없이 불러본 노래이다. 노래가사도 그러하거니와 사실 나이먹어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속이 짠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본인들이 인생의 황혼기를 접어들고 있으면서 부.. 글모음 2015.01.19
17.처갓집(141222) 객지생활을 해선지 조금 일찍 결혼한 것 같지만 당시 결혼 적령기가 27~31세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 결혼이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적기에 결혼한 것이고 이제 자식들이 장성하여 자기가 갈 길을 가고 있으니 어느정도는 홀가분하고 어깨가 가벼운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 글모음 2015.01.19
16.건강(141218)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동물은 망각의 동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할 때는 자신이 평생 건강할 것으로 오판한다. 나는 계속 이런 상태 이겠거니 하고 맹신하며 건강을 무시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막상 아프거나 쇠락해지.. 글모음 2015.01.19
15.동창회(141213) 근 이십년만에 국민학교 동창회를 참석하여 밤늦게까지 놀고 새벽녘에 귀가했다. 일차는 횟집에서 한잔을 하고 이차 노래방을 경유하여 삼차로 맥주까지 한잔하는 망년회겸 모임이었다. 20년전쯤에 몇번 참석하다가 면면이 얼굴에 익지를 않아 참석치 않다가 몇몇이서 오라고 성화여서 .. 글모음 2015.01.19
늠내길1코스(140117) 1.2015.01.17(토) 10:35-15:25(4.50hr) 맑음 2.lhs,lhb,lsj 3.시흥시청-옥녀봉-군자봉-진덕사-군자봉우회-옥녀봉-시흥시청 4.집사람 생일이라 처가식구들과 저녁을 먹을 약속을 하고 처형들과 미리 만나 시흥 늠내길을 걷다. 처남댁은 몸이 좋지않아 빠지고..작은처형이 집으로 오고 큰처형은 신도림에.. 트레킹/경기도길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