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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3일차-니스,악상프로방스(160212)

아침기상후 숙소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하고 잠간 해변을 산책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다. 체크아웃후 다시해변에서 잠시 관광후 시내를 걷다가 해변의 꼬마관광열차를 타고 시내를 한시간여 타고 구경을 하다. 오래전 조성된 니스는 아름다운 모습과 더불어 현대식이 아닌 옛주택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 특이한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구시가와 신시가지가 확연히 구분되는 모습이다. 아침에 맑던 하늘이 흐려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차량을 이동하여 한시간삼십분정도를 운행하여 악상프로방스를 들른다. 물의 지방이라는 악상프로방스지방은 유명하다는 포도밭을 수없이 지나 넓은 평원지역으로 들어서니 그 모습을 나타낸다. 우선 급하게 점심을 해결해야하니 식당을 찾지만 주차공간 확보가 쉽지않다. 이곳은 주차공간..

여행/해외여행 2016.02.13

유럽여행2일차-니스,에츠,앙티브(160211)

오를리공항에서 이지젯항공으로 니스로 이동하니 10시. 현지에서 허쯔 렌트카(푸조5008 )를 받아 에즈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점심으로 피자와 스파게티,와인으로 거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여유를 제대로 즐기다. 조용한 시골마을인 에츠는 우리네의 통영의 어느마을의 전경과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적하나 여유가 넘치고 적당히 따스한 봄날씨의 기온에 지중해가 발아래에 펼쳐진 경사의 마을인 에츠는 그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즐기고 있는 그 자체였다. 특히나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더욱 이채롭다. 여유로운 삶. 한가로운 전경.... 옆테이블의 한가족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인다. 부부와 어린딸둘의 오붓한 식사인가보다. 어린딸은 손녀의 노는 모습이 이채로운지 계속 처..

여행/해외여행 2016.02.13

유럽여행1일차-파리(160210)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하니 설동안 움직였던 차량을 세차하고 이발을 하고나니 시간이 촉박하다. 다시한번 짐을 챙겨봐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옷만 입고 집을 나서다.. 반나절 정도 일찍와서 다시한번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일..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다시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지났다. 미리 예약한 티켓이니 자동발매하고 수화물을 붙이고나니 탑승까지는 한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다. 터미널 지하식당에서 비빕밥으로 점심을 먹고 출국수속을 밟으니 거의 탑승시간에 임박한 시간이다. 탑승하니 좌석은 거의 만석이고 정시에 이륙을 한다. 파리까지 비행시간이 12시간. 머나먼 여정이다. 두 번의 식사와 음료제공..막상 잠은 오질 않는다. 몸은 피곤하고 심신이 노곤한데 환경이 바뀐 탓인지 좌석이 불편..

여행/해외여행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