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한 것은 없을 것이다. 수시로 변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갈등하고 고마워한다. 조석으로 그 기분이 바뀌니 도대체 종 잡을 수가 없는 것이기도 하다. 성인군자야 그 마음이 한결같으니 그렇게 칭송을 받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이야 외견상.. 일상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