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을 나와 인근의 제빵소를 들리고 인조폭포를 구경한다. 커피샵을 들리려다 다른곳으로 가기로하고 귀가길을 달려 포천인근의 제빵소를 들려 빵과 커피를 마신다. 조금양이 되는 것은 같아보이는데 그가격이 7만원이나 된다는 것에 놀란다. 나이먹은 구시대 사람의 생각은 그 가격이면 맛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가보다. 그리고는 딸이 초기에 근무하던 학교에 들려 구경을 하고는 인근의 박물관을 들려보기로하고 가보니 입장료가 적지않아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근처의 고모리 저수지를 둘러보기로한다. 산정호수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다. 세삼 물이 있거나 풍경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두지않고 카페와 식당 및 모텔이 밀집하는 우리네 환경과 사고방식에 놀란다. 어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