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 되니 독감예방접종을 받으라는 안내가 문자로 전송된다. 독감과 코로나 및 폐렴을 무상으로 접종해준다니 우리나라도 살기좋은 선진국가임이 틀림이 없나보다. 몇년전부터 독감예방접종을 맞아왔고 그 덕인지 겨울에도 감기를 걸린 기억이 별로 없다. 독감과 더불어 코로나접종과 폐렴도 동시에 접종을 한다고하니 미리 예약을 하였다.실비가 내리는 오전에 활터에서 습사를 하고 시간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니 3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작성하고 왼편어깨에 독감과 폐렴,오른쪽에는 코로나접종을 놓아주고 5분여 병원에서 증세를 지켜보다 나온다. 코로나가 창궐하던시기에 세번인가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았는데도 마지막에 감염되어 며칠간을 고생하였다. 예방접종이 실효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없진않았지만, 그래도 맞았으니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