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14

마쓰야마 4일차(250203)

귀국하는 날이니 특별한 일정이 없고 비행시간에 맞추려면오전일정이 비워있지만,짐 챙기고 준비하여야한다는 마음이 조급하니특별한 일정이 없다.간밤에 많이 마신 숙취에 간신히 아침을 조금 먹고는 바로사우나로 올라간다.하늘이 보이는 야외사우나에 몸을 담그고 푸른하늘을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마지막일정을 보낸다.그리고는 짐싸는 아이들을 위해 손녀와 같이 시간을 보내며 호텔인근을배회한다.여행이 체질인지 잘먹고 잘자며 잘노는 손녀덕에 여정이 알차고도 즐겁고 보람차게 보냈다.잠시 시간을 내어 인근 스타벅스에서 커피도한잔하며 여유를 가져본다.인근 백화점 식품부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데,문어요리가 있어구입하였더니 문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면과 계란말이밖에 없다.아마도 문어를 갈아서 요리에 사용하였나?....

여행/해외여행 2025.02.04

마쓰야마3일차(250202)

기상하니 어제내린비는 그치고 흐린날씨이다.2월하고도 2일이 되어 겨울의 대부분이 지나가는 듯하다.손녀는 어제일정으로 피곤하였는지 내리10시간여를 자고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다.오늘일정은 오전 도고온천부근에서 즐기다가 식사를하고 아들네는 손녀가 낮잠을 자야하니 호텔로 돌아오고 우리부부는 온천후 따로 일정을 갖다가 저녁에 회식장소에서 조우하는 것이다.트램을 타고 도고온천역으로 이동하니 관광지여서인지 사람이 붐빈다.주변상가등을 한바퀴둘러보는데 규모가 작은 곳이라 한바퀴둘러보니 대충 그곳이 거기다.도고온천별관에는 동백이 피어있길래 신기해 하였는데 자세히보니 인조이다.두돌전인 어린손녀가 타국에서 잘 먹고 잘자며 적응을 잘하고 놀아주니 멤버중 일인으로 역활을? 톡톡히 하니 대견스럽다.두어바퀴를 돌고 마켓에서 ..

여행/해외여행 2025.02.02

마쓰야마2일차(250201)

어제 늦게 마신 맥주로 화장실을 들락 거리다 늦잠을 자니,손녀는 벌써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간다한다.서둘러 호텔조식을 푸짐하게 먹고는 오후에 비소식이 있으니 먼저 숙소인근의 마쓰야마성으로 향한다.마쓰야마는 한국인에대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여 관광지등 무료티켓제공이 7~8가지정도가되고 성을오르는 리프트와 입장료도 무료이다.날씨도 포근하여 마치 3월초의 우리나라날씨와도 비슷하여 마쓰야마성 한곳에는벗꽃이 피어있다.벗꽃과 동백을 본 손녀는 꽃옆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꽃을 만지작 거리고 있어어린아이의 눈에도 아름다운것이 느껴지나보다.성을 한바퀴둘러보고 내려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맛집에서 웨이팅후 도미덥밥인가를 먹고는 손녀의 낮잠을 위해 잠시 숙소에서 머무르다 오후일정으로 대관람차를 타러간다.트램을 타고 몇정거장..

여행/해외여행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