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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250410)

여정의 마지막날, 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차려먹고휴양림인근을 걸어보나 마땅치를 않으니 다시 어제의 칠갑광장을 찾아칠갑산길을 걷는다.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임도길이 평평하게 조성되어 걷는데도 부담이 없다.자비정까지 걷지못하고 한시간여를 걷고는 두부집으로 이동하여 청국장과비빕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는 중형은 운전을 하여 귀가하여야하니헤어지고,장곡사를 찾아 절집을 둘러보는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대웅전이 두곳이다. 상대웅전과 하대웅전....다시 예산시장으로 이동하렸더니 그만 가자고하여 인근 커피숍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여정을 정리하고는 삽교역에서 배웅하고는2박3일을 일정을 마무리한다.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이려 움직이다보니 피곤한 일정이었다.그러나 찾기가 쉽지않은 지방에 많은 것을 보았으니 형제들은 만족해하며다음..

여행/국내여행 2025.04.10

태안여행(250409)

아침에 기상하니 상쾌한 날씨에 예당호가 눈앞에 펼쳐져 멋진 전망이다.다만 미세먼지가 조금 있으니 시야를 방해할뿐, 조식을 해결하고는 태안반도를 달리는 여정을 시작한다.먼저 천수만방조제를 달려 간월암에 도착하여 암자를 둘러본다.싸늘한 기온에 관광객이 많지않아 암자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단체객이 들어오는 것을  봐서는버스가 도착한 모양이다.차를 달려 태안반도를 들어간다.평일 움직임은 차량의 정체가 없으니 수월하게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한다.인근에서 꽃박람회가 열리는 듯하나 무시하고 다시 원산도해수욕장으로 달려가철이른 바다전경을 감상하며 방풍나물도 구경하고 몇개를 채취해본다.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해수욕장을 구경하고나니 시장끼를 느끼는 일행이 있어사람이 북적이고 호객행위가 심한 해변을 벗어나 보령시내의 어느 생선구이집..

여행/국내여행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