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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부터 계획하였던 예전의 직장상사들과의 베트남여행의 출발일이다.
삼월이지만 아직도 겨울의 언저리이니 추위가 가시지않은 날이고
더운지방으로 여정이니 챙겨야 할 것과 옷차림이 틀려진다.
오전을 집에서 보내다가 점심후 공항리무진을 타기위해 집을 나선다.
연휴의 마지막날이라 귀경하는 차량이 많아 정체가 되며 늦을 것을 염려하였는데
20여분 지체되어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니 그래도 여유가있다.
반갑게 만나 이른 저녁을 먹으며 소주한잔을 마시고 탑승을 한다.
여행의 어려움은 비행에 있다고하듯 좁은 기내에서 장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이
최대의 고역이다.
그래도 준비한 영화를 두편이나 보고 잠시 졸기도하며 시간이 지나가니
목적지인 나트랑의 깜란공항이다.
밤늦게 도착한 나트랑의 깜란공항에서 가이드와 조우후 래디슨블루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는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를 마시기 시작하니, 그 양이 부족하다.
손님픽업을 위해 공항을 드나드는 가이드에게 연락하여 맥주를 추가로 주문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새벽 4시반이 되어서야 파장을 하고는 잠자리에 든다.
못말리는 술멤버?들이다.분위기가 바뀌고 마음이 느긋하니 마시는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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