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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매일 25~30키로를 걷는 강행군을 하었으니 몸이힘든데다 오늘은 많은비가 내린다니 하루 쉬기로한다.
여유를 두지 않고 매일을 걸었다. 그것도 거의 하루종일을 9일간...
늦은 아침 후 서귀포에 정착한 여동생을 만나려고 연락하니 마침 누나네도 와있다고해 서귀포행 버스에 몸을싣는다.
비내리는 제주일주도로를 음악에젖어 나른하게 버스에 몸을 맡기는 것도 호사다.
두시간여가 걸리는 거리를 오롯이즐길 수 있음은 텅빈버스를 세내어 독차지하고,빗속에 음악속을 달려 반가움 만남이
있음이랴.
정류장에서 반갑게 만나 맛집으로 이동 후 옹심이로 속을 채우고 인근 쇠소깍부근 게우지코지로 자리를 옮겨 멋진전경
을 바라보며 차한잔과 담소를 즐기다.
여동생은 몇년전 제주에 정착을 하였고 누나네는 이주를 준비중이다.
다시 얼마전 개업하였다는 사무실에 들려 구경 후 다음을기약하고 숙소행 버스를 탄다.
이동거리가 머니 시간이소요된다.
함덕에 도착후 하루 휴식을 취한 처남을 불러내어 소주 한잔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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