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 봄나들이(170423) 전날 며느리될 아가씨를 만나며 마신 소주가 얼큰하게 취하여 아침에도 속이 쓰리며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주량도 줄여야겠다. 한병반이면 적당하던 주량인데 이제는 한병정도가 알맞는 것 같다. 이틀을 와있던 딸네식구가 시집으로 가고나니 몸도풀겸하여 집근처.. 일상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