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하루해가 서산에 걸려 넘어가듯 한해도 날이지며 지나가려하고 있다. 유수와 같던 세월이라하기도 했고,나이먹은 만큼의 속도로 세월이 흘러간다고도 했다. 돌아보면 엊그제같은 연초였는데 벌써 연말이다. 이젠 연말의 기분도 나지를 않는다. 하기야 연말이라해서 특별한 그무엇이 있.. 일상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