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 37

매봉산,신정산

1.2020.09.04(금)14:40-17:20(2.40hr) 맑음 2.doban 3.차고지-능선-구로올레길고척동-원점-장군봉-양천텃밭-이펜4단지-귀가, 8.41km 4.오전을 칩거하고 점심을 먹고나니 온몸이 쑤신다. 하루종일 집에 있기가 쉽지않은 일이다.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니 집에서 할 수 있는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고 하나 , 단 하루도 하루종일 칩거하면서 보내보지는 않았다. 피자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는 신정산을 걷기로하고 나선다. 오늘은 오랫만에 고척동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계남산으로 돌아 오기로한다. 고척동길은 예전 이펜하우스에 살때-아마도 4년전쯤인가,4~5년간-열심히 걷던 길이다. 고척동길에서 되돌아 오려니 도반이 그냥 신정산방향으로 가잔다. 지인이 계남산을 걷자고 하여 라이딩을 나..

79회 한강합수부

1.2020.08.26(수). 09:30-12:50(3.20hr) 맑음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원점회귀, 23km 4.오랫만에 라이딩에 나선다. 아직은 여름이니 덥고 습하다. 시내구간과 목동을 벗어나 안양천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눈에 익은 모습이다. 도반의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다. 조금은 덥지만 안양천을 달려 도착한 한강합수부. 언제보아도 시원하고 가슴 확트이는 전경이다. 잠시 벤치에서 과일을 먹으며 쉬다가 다시 성산대교하단까지 달려가 본다. 장마로 강물은 흐리고 수량이 많다. 강건너 난지와 마포 그리고 여의도 방면이 시계에 들어온다. 잠시 전경을 감상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달린다. 이번엔 안양천의 반대방향으로 달려 신정교로 향한다. 오래전부터 많이도 달렸던 구간이다. 오래전 ..

MTB 2020.09.03

80회 방화대교

1.2020.09.03(목)13:40-16:10(2.30hr) 맑고 바람다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원점회귀, 33.17km 4.태풍 마이삭이 오늘아침 동해로 빠져나가고나니 아침에 해가 떳으나 바람이 다소분다. 점심을 피자를 사서먹고 도반은 친구와 계남산을 걷는다하니 라이딩에 나선다. 태풍이 지나가니 바람이 불고 마치 가을 어느날의 날씨와 같다. 안양천을 들어서니 그래도 태풍의 잔해가 여기저기 보인다. 일부구간은 비로인한 강수위의 증가로 잠겼다가 빠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완전히 배수가 되지않은 부분은 소량의 물이 고여있다. 한강합수부로 나가니 강물이 누런 황색으로 출렁이며 그 수량도 적지 않다. 하늘은 태풍이 오염물을 훝어가버려선지 쾌청하니 맑고 높다.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달린..

MTB 2020.09.03

코딩과 캘리그라피

생활에 변화를 주고 또한 무언가를 배우고자 인터넷에서 코딩과 캘리그라피를 신청하여 수강한지가 며칠이 되어간다. 모르거나 알지 못하던 분야를 배우는 것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것과 같다. 우연히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니 관련분야를 무료로 강의 해주는 곳이 있어 가입하고 강의 신청을 하여 하루 한 강의씩 수강한지가 며칠이 지났다. 향후 컴퓨터 관련부분으로 각광받는는 코딩. AI,IOT,SCRATCH등 알아나가고 개척해야할 부분이 무궁무진한 분야이다. 어릴적, 한동네에 유선전화가 한두대에 불과하던 시절엔 요즈음 처럼 개인이 전화기를 가질 것이라고는 상상만 하였을 뿐, 통화뿐만아니라 각종정보과 게임,사진,인터넷등이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별개이던 내비게이션,사진..

학습 2020.09.02

9월을 맞이하며

9월1일! 가을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절기상으로도 입추,처서가 지났다. 8월말일과 9월1일은 불과 하루차이인데도 완연하게 바뀌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한낮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그렇구나 싶었는데 해가 떨어지니 확실하게 바뀐것을 피부로 느낄수있다. 아침부터 치과에 예약이 되어있으니 전철을 타고 금정에서 5차치료를 받고는 부랴부랴 서초동으로 이동하여 어깨질환에 따른 5차 치료를 받았다. 이제 치과는 임플란트와 부수적인 것이 남아 10월초경이나 들리면 될 것이고 어깨는 당분간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후에는 외손녀를 봐주러 딸네집으로 이동하여 돌봄교실에 등교하는 외손녀를 하교시키고는 딸네집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까지 있다가 학원에 데려주고는 집으로 돌아온다. 애하나 키우기가 보통이 아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일상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