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같이 활동하였던 동료들이 전화가 와 만났다. 4명이 모였는데 둘은 20년만에 만남이었고 한사람은 퇴직전까지 만났으니 몇년만의 해후였다. 몇년만에 만나는 사람이 쓸개시술을 받아 술을 마시지 못하니 나머지 세명이 점심으로 갈비에 소주한잔을 마시면서 세시간반여의 시간을 보냈다. 살아가는 이야기와 예전의 이야기등 신변잡기를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모두들 얼굴은 그닥 변하지 않고 옛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업을 유지하는 두사람은 30년,20년을 유지하면서 좋은 실적을 내고 선두로 실적을 유지하고있으니 실로 대단한 장인들이다. 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사연들도 많았을 것인데 별반 내색을 않고 통량큰 마음을 쓰면서 생활 하고 있으니 본 받을만하다. 만남을 파하고 다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