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8.06.08(금)08:50-17:10(8.20hr) 맑음. 2.solo 3.안양천-한강-미사리-팔당대교-팔당댐-남양주-구리-잠수교-여의도-안양천-귀가,120km. 4.퇴직후 첫날이다. 전날과음으로 조금은 숙취의 기운이 남아 있으나 라인딩을 위해 안양천을 나왔다. 시화생태공원방향으로 가려하다가 팔당댐방향으로 달리고 싶어져 방향을 한강으로 잡고 라이딩을 시작한다. 적당한 날씨에 공기도 시원하고 라이딩에는 그만이다.조금의 구름까지 드리웠으니 더욱 좋은 환경이다. 광진교를 지나서부터 처음달려보는 길이다. 강동을 지나 하남을 돌아서니 이왕내친걸음,팔당댐까지 달려보기로 한다. 혹 귀가가 늦으면 도반이 조금 성질은 내겠지만.... 팔당대교를 지나니 우측에는 검단산이 좌측에는 예봉산자락이 짙푸른 기운을 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