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5.04.30(수) 09:00-14:00(5.00hr) 맑고 바람
2.solo
3.수암산자락-용봉산-이응노생가-수덕사-시량리-둔리저수지-도중도-저한당-역리-이리-원점회귀,40.42km
4.주변일대로 라이딩 도전이다.
바람이 좀 세게 불기는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않으니, 수암산자락을 타고 용봉산으로 진행한다.
용봉초앞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하니 이응노기념관이 나타나니 잠시 들려 전시된 작품도
감상하고 생가주변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고 역사인물의 생가터도 많은데 관람객은 그리 많지않음은...?
그리고 다시 운행하여 수덕사로 들어가나 경내 자전거 반입이 되지않는다고하여
언덕길을 올라 가루실로 진행한다.
언덕길을 오르는 것은 힘이들고 호흡도 거칠어지는데,오르고 나면 내리막길은
그야말로 힘하나 들지않고 신나는 길이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이와 비슷하지 않은가 싶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법!
한참을 기분좋게 달리다보니 둔내저수지가 나타난다.
용봉저수지로 명명되어있는듯 한데,지도상으로는 둔내저수지로 표기가 된다.
저수지 한편의 그네에 앉아 떡과 컵라면으로 이른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주변에 조금 경관이 좋다싶으면 어금없이 전원주택이나 펜션등이 자리잡고있다.
다시 덕산의 윤봉길의사 생가터인 도중도와 저한당을 둘러보는데,관람객이 한사람도 없다.
건너편 충의사는 두어차례 들렸었고 그런데로 참배객이 있다.
잘 꾸며놓은 이곳은 조금 황량하지만,그런데로 의미가 깊은 곳인데 발길이 뜸해 아쉽다.
바람이 불면 서늘해지다가 멎으면 더워지는 날씨이다.
역리,이리로 한적한 봄길을 라이딩하며 40키로를 주파하고 귀가길에 오른다.
토요일과 오늘은 라이딩,일요일과 화요일은 가야산행.
월요일은 활터로 향하는 등 4월의 마지막 주를 바쁘고 활동적으로 보냈다.
빛나는 계절 4월이 지나가고 활력의 5일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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