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거창여행-Y자출렁다리,창포원,별바람언덕,수승대

dowori57 2025. 5. 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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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거창을 잠시 찾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제대로 즐기러 찾기는 처음이다.

비가 오는 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무인텔이라는 곳도 경험해보았다.

아침에 기상하니 화창한 날씨에 태양이 비치고있다.

제대로 거창을 둘러보기로하고 거창Y자 출렁다리를 찾는데,개인차량이 오르는 것을

통제하고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더욱이 주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니 제대로 통제하는 것 같다.

정식명칭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Y자형 출렁다리'로 우두산계곡에 설치되어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10여분 달려 다시 걸어서 10여분을 오르니 눈아래 펼쳐진 Y자형

출렁다리.

맑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여러지역의 출렁다리를 보았고 그 중 소금산출렁다리가 멋있다고 생각되었는데,

이곳 출렁다리도 멋진 산과 산에걸린 구름,그리고 계곡과 맑은 물에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출렁다리를 내려와 찾은 인근의 견암폭포도 이틀간 내린비로 수량도 풍부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시간이 허락하면 좀 더 올라 사찰도 가고싶지만 일정상 다음기회로 미룬다.

2번째로 거창 창포원을 둘러본다.

마침 축제가 열리고있어 주차장이 만차이나 운좋게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는 축제장과

창포원을 한바퀴둘러본다.

날씨는 여름이 가까워 오고있음인지 조금 더워지는 날이고 많은 사람들이 창포원을 즐기고있다.

간단하게 축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는 다음 여행지로 이동한다.

3번째로 거창 별바람언덕을 찾아간다.

강원도의 안반데기나 육백마지기처럼 산위의 고지대에 꽃을 심어 조성한 곳으로

시원한 바람과 불어오는데, 밤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별이 무수할 것 같다.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니 당연히 바람이 많을 것이고, 따라서 여름이면 시원함과 더불어

별과 꽃이 만발하니 명소가 될 만하다.

4번째로 수승대를 찾는다.

거창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하루 4곳은 이동거리도 있고 또 돌아다니는데 체력적으로 힘이든다.

수승대와 출렁다리를 볼려고 하였으나 힘도들고 다시 이동해야하니 수승대만 둘러본다.

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한 소리와 함께 멋진 풍경에 자리잡은 수승대가 운치있고 멋있게 보인다.

바위에 앉아 한나절을 즐기고 싶은 곳이나 다음 일정이 있으니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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