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하루이다.
호텔에서 조식으로 뷔페를 먹고는 시내투어를 나서는데,먼저 마카오타워를 가기로하고
버스를 타려니 투어버스가 먼저도착한다.
물어보니 시내투어를 투어버스로 즐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나을 것같아 티켓팅을하고는
투어에 나서 먼저 세나도광장을 찾아본다.
시내의 길은 포르투칼이 점령당시의 도로 그대로여서 차량이 다니기엔 다소 협소하나,
인도에는 도자기 같은 것을 깔아 보기에도 좋다.
협소한 도로변의 상점에는 주로 육포등과 같은 건어물들과 금은방들이 많이 산재되어있다.
광장은 그리크지않은 규모에 크리스마스장식물설치에 한창이고 여기저기 관광객이 붐빈다.









웅장하고도 특이하게 건설된 그랜드 리스보아빌딩이 이채롭다.
날씨는 우리의 가을정도의 기온이라,투어를 다니기에 적당하고도 좋다.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는 마카오타워로 달린다.
전망대에서 마카오일대를 내려다보고는 야외전망대로 오르니 번지점프등 각종 체험시설이 있으나,
즐기기엔 나이가 많아 포기를 한다-사실은 도반의 만류가 더 심하지만..
한바퀴를 둘러보고나와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는 세나도광장부근에서 내려 포르투칼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다음 행선지로 LONDONER MACAO로 이동한다.


















런던아이와 더불어 런던의 모습을 재현한 듯한 거리의 모습이 이채롭다.
대단한 규모의 건물들과 모형들이 과연 중국이구나를 느끼게한다.
명품매장이 즐비한 백화점을 구경하면서 에펠탑으로 이동하여 잠시 구경하고나서는
마카오 페리터미날에서 오늘의 투어를 마친다.
내일 첵랍콕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두고 걱정이 태산같은 도반과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마시고는 숙소로 향한다.
혹시 모를 현금이 부족하여 SANS호텔의 ATM에서 여유있게 인출하고 카지노를 들어가본다.
엄청난 규모의 홀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혈안인데,처음 들어가보는 카지노에 할 것이 없다.
눈에 익은 것이 빠찡코인데...신형 전자기기들이 즐비하니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한바퀴둘러보고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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