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성남누비길

성남누비길1코스

dowori57 2026. 4.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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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천둥번개와 더불어 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도 이슬비가 내리는 듯하다.

손녀를 등원시키고 도반은 머리를 하러가니 홀로 성남누비길의 미답구간을 찾는다.

전철로 복정역으로 이동하여 지난번 걸은 후부터 걷기로하나 시내구간의 누리길을

찾기가 쉽지않다.

복정역에서는 그래도이정표를 보고 주민센터까지 이동하여 왔으나 여기서부터

나머지구간은 리본도 이정표도 아무것도 없다.

주민센터에 물어보니 대충설명을 해주어 길을 걸었으나 애매하다.

몇사람에게 물어보았으나 전부 모르고 퀵서비스맨과 국제학교 경비실에서

그나마 코스를 알려주어 찾아가니 드디어 산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비가 내린후 호젓한 산길을 홀로 걷는다.

봄날의 경치는 하루가 다르다고 하는데,과연 며칠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푸른빛의 잎사귀가 무성하게 새싹을 올리는 전경이 좋기도하다.

걷다보니 영장산이라는데,성남에는 영장산이 두군데가 있어 자주 찾는 영장산이 아닌

복정의 영장산으로 야트막한 야산이다.

다시 길을 걷는데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우산을 펼쳐든다.

산성역을 지나고 남한산성길로 접어드는데 비는 계속 내리고 옷깃이 젖을 정도로 내린다.

젊은 두사람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걷는데,옆의 차량도로는 눈에 익숙한 길이다.

어느순간 북한산과 관악산,청계산이 바라보이는 조망터라는데 시계가 제로이다.

불망비를  지나 도로옆길을 따라 걷노라니 드디어 남문이 바라보인다.

얼마전 2구간을 걸었던 남문이 눈에익고 반갑게 보인다.

인근의 쉼터에서 준비한 죽과 과일,햄으로 속을 채우고 산성안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기다리나 배차간격이 길다.

간신히 버스를 타고 성남을 돌고돌아 모현에서 전철로 바꿔타고 귀가길에 오른다.

이제 한구간만이 남은 누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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