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국궁(191011) 여름더위를 피해 야사(夜射)를 한지가 두달이 넘었다. 며칠전의 천안정에서 멘붕이 오고는 앞으로 굉장히 힘들것 같았는데 막상 활터에서 습사에서는 크게 무리없이-잘 맞지는 않지만-그런데로 유지가 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조금만 이상하면 전혀 엉뚱해지는 것이다. 어느날 잘 .. 국궁 2019.10.11
歐陽詢 千字文(眞書) 따라쓰기(191012) 190802부터 매일 조금씩 따라쓰던 천자문이 두달열흘정도에 마쳤다. 무엇이 바른지 아닌지는 잘 알지 못하고 별도로 배울곳이 없으니 교본을 놓고 베껴써보는 것이다. 그렇게 한지가 열달이 되어간다. 처음보다는 조금 실력이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정확한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 붓글씨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