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철원여행2

dowori57 2025. 9.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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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상하니 부슬부슬 비가내린다.

간밤에도 서늘한 기온을 느끼며 난방까지하고는 하루밤을 보낼정도로 밤의 기온을

서늘하다. 조식후 숙소를 나와 노동당사로 이동하여 해설을 곁들이며 둘러보는데

해설사가 낮익다고하여 기억을 되살려보니 지난번 소이산모노레일에서 농담을 주고받던

직원이다.

흘러간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노동당사를 나와 모노레일을 탄다.

관광진흥을 위해 입장권이나 숙박료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주니

관광객도 좋고 지역경제도 살리게되나보다.

흐렸던 날씨가 소이산전망대를 오르니 맑게 하늘이 보이니 좋은 날씨를 몰고다니나보다.

철원평야와 북한지역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불과 한세대전에 일어난 역사적사실을 두눈으로 보고 느끼는 지역이다.

학저수지로 이동하여 잠시 둘러보고는 송대소를 찾으니 고석정부근의 장소로

지난번에 보지못한 곳으로 새로이 조성된 전망대도 멋진자리에 위치하고있다.

다시 고석정부근의 한정식집에서 푸짐하게 점심을 먹고는 철원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인 제천의 박달재로 달린다.

박달재고개는 인적이 드물정도가 아니라 우리외엔 아무도 없다.

박달도령과 금봉이상을 둘러보고는 인근 두부집으로 이동하여 막걸리와 두부요리를

맛있게 먹고 숙소인 박달휴양림으로 들어가 맥주한잔을 마시며 하루일과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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