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조식후 박달재휴양림을 나와 유람선을타러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도착해보니
일행의 마음에 들지않는다.
지난번의 커다란선착장(장회나루)이 아니라 외진곳의 한적한 곳(청풍랜드)이니
다시 이동하여 단양의 장회나루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쾌속선을 승선하여 충주호를 둘러본다.
구담봉과 옥순봉,금수산등의 절경을 배로 둘러보고 수시로 과속하면서
스릴있는 순간을 연출하여 즐기다보니 시간이 지난다.
지난번 걸었던 옥순봉 출렁다리가 보이는 지점을 돌아 선착장에서 하선을 한다.
케이블카로 가는도중에 식당에서 해물칼국수와 전어회,전어구이와 더불어 막국수로
푸짐하게 점심을 먹고는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정상을 오른다.
시원하게 사방이 조망되는 비봉산정상에 서니 월악산과 치악산,멀리 감악산까지
조망이되고 발아래는 충주호가 구비구비 펼쳐진다.
시원하게 경치를 감상하고 내려오니 헤어져야 할 시각이다.
다음달 추석에 만나기로하고 헤어져 귀가길에 들어서는데,3시간여를
달려 집부근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는 귀가하면서 2박3일의 여정을 마친다.
다음 형제모임은 해외일정으로 계획해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