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아소산(251010)

dowori57 2025. 10.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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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어렵게 예약한 아소산투어를 떠난다.

모바일로 예약을 하니 가는편도는 쉽게 예약이 되었는데,오는편도가 결제를 하였는데도 수차례

에러가난다.

예약이 완료된것은 메일로 e-ticket이 오니 예약이 제대로 되었음을 알수가 있는데,

돌아오는 편이 결제를 하여도 메일도 오지않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결제도 되지않았다.

나중에 찬찬히 메일을 확인해보니 돌아오는 편이 예약이 되고 가는편이 예약되지않았다.

이미 예약된 돌아오는 편을 계속 티켓팅하니 에러가 난 것이니 전산이 제대로 잘 만들어졌다.

가는 편도를 다시 예약한 그제서야 완료가 되었다.

아들도 조금 걱정하는 듯하고,도반은 가지않았으면 하는 눈치가 역력하다.

아들네와 오늘일정은 각자 따로 잡으며 아소산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마침 햇살이 들어오는 좌석에 앉아 두시간여동안 커텐을 치고 졸다 경관을 보도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사이 초원지대가 나타나며 아소산이 조망이 된다.

휴화산이 된 화산이지만 지금도 분화구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며,언제까지 분출될지 알지를 못한다. 

아소산터미날에 도착하니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분화구까지 올라야하며 출발시간까지 

기다려야한다.

가만히 코스를 바라보니 걸어가도 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니 걷기로하는데,이미 점심시간이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빵과 컵라면으로 속을 챙기는 운동삼아 분화구까지 걸어오는데.

버스를 타는 것보다 오히려 흐린날씨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이 더욱 좋다.

불과 5분야를 오르는데 700아니니 비용도 그러하다.

돈주고 운동부족이 되는 것보다, 돈벌고 운동하고 좋은 공기마시며 경관을 둘러보는 것이다.

둘러보는 분화구는 장관이다.

금방이라도 용암이 뿜어나올 듯 연기가 무럭무럭 올라오며 자세히 내려다보니 분화구아래의

연기는 색깔이 푸른 빛을 띄며 다르다.

유황냄새도 올라오며 폐질환자는 접근을 피하라고 한다.

이곳저곳을 한바퀴둘러보고나니 도시가 되어간다.

네시 버스가 예약되어있으니 너무 일찍내려가도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다시 분화구를 내려가면서 멋진 전망과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가져보는데,

조금 더 트레킹코스를 거라니 도반이 선물도 사고 휴식도 취하자며 내려가잔다.

내려가는 시간은 이십여분.

터미날에서 도착해 선물등을 쇼핑하고서도 한시간이 남는다.

주변을 둘러보고 대비하여 시간을 죽이다가 돌아오는 버스를 탄다.

구마모토시내에 들어와서부터 차량의 정체가 심각해진다.

두시간코스를 오십여분이 더 경과되어 저녁약속장소에 도착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맥주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려서인가보다.

맛집에서 이곳의 맛집이라는 돈까스로 저녁을 먹고는 축제장으로 이동하니

이미 축제를 끝이났다.

사정하여 맥주두잔을 200안에 구입하여 옥상에서 마시며 마지막날 밤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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