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정을 마치고 하루를 쉰 다음날,부친의 제사를 모시고자 귀향길에 오른다.
2년전 남미여행을 함께하였던 부부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하였으니
조금 일찍 출발하여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차를 달린다.
2여년전 남미여정을 한달가까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분들과 도반이 가끔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고향을 향한다니 꼭 만나자고 하여 약속한 것이다.





장형의 집에 도착하여 파킹하고나니 약속한 분들이 차량을 가지고 도착하여 동승하고는
성주까지 달려가 계절요리인 꿩요리로 맛있게 점심을 먹으며 반가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점심으로 끝날 것 같았는데,이 곳을 잘아시는 사장님이 스케쥴을 계획하여왔으니 따를 수 밖에 없다.
요즘 핫한 세종대왕자 태실,감응사,한개마을을 둘러보고는 낙동강의 강정보를 드라이브하는 코스였다.








조금 싸늘한 날씨지만 쾌청한 일기속에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본다.
배산임수,좌청용우백호의 명지에 왕실의 태실을 보관하였다는 곳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아도 명당이다.
여러명의 왕자들의 태를 모신 것을 둘러보고는,다시 감응사로 달려 한적한
절집을 둘러본다.
그리고 하회마을,양동마을과 함께 유명하다는 한개마을을 한시간이상 둘러보고
마을길을 걸어본다.
이 마을은 명당에 위치하고있어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지역이라한다.
봄기운이 가까워져 나무가지에 꽃들이 맺히거나 막 피어나고있다.


























제사준비에 마음이 가 있으니 걸음을 옮겨 인근 성주참외를 생산하는 비닐하우스로 이동하여
참외를 구입하고는 낙동강변길을 달려 장형의 집에서 고마운 분들과 아쉬움에 이별을 한다.
도착한 장형의 집에는 이미 모두들 모여 제사준비에 여념이 없으니 같이 준비하여
부모님의 제사를 정성스레 모신다.
세월이 흘러 부모님이 우리곁을 떠나신지도 적지않은 세월이 흘렀다.
제사후 음복과 저녁을 마시며 술한잔을 나누며 하루를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