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133회 푸르른 불곡산(260418)

dowori57 2026. 4. 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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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6.04.18(토) 08:50-11:30(2.40hr) 맑고 쾌청한 봄날씨

2.solo

3.중앙공원-당골공원,맹산공원-형제봉-불곡산-원점회귀,9.5km

4.도반은 건강검진차 병원으로 갔으니 귀촌도 미루고 식후 불곡산을 찾는다.

곳곳이 봄꽃의 잔치로  가지가지 꽃들이 거리와 산자락 여기저기에 피어있다.

미세먼지로 희부옅던 며칠전의 날씨와는 완연히 다르게  맑고 청명한 봄날이다.

원래 우리의 하늘이 이러하여야 하는데,근래의 하늘은 쳐다보기에도 민망스럽다.

휴일이라 공원을 찾는 사람과 산을 찾는사람,러닝을 하는 사람등등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이 많이들 나왔다.

조금 걸음을 빠르게 움직여 등에 땀이 맺힐 무렵,불곡산정상의 정자에 오른다.

물한모금과 과일을 먹으려니 좀 전에 추월하였던 연세 지긋한 분이 올라온다.

옆사람이 대단하다며 나이를 물어보니 87세란다.

건강하다하였더니 그런긴한데 몇년전 폐암이 왔는데 극복하였고,

콩팥인가에 조그마한 혹이 발견되어 치료중이라한다.

이제 건강을 유지하여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어제 처형은 무릎연골이 파열되어 한달여를 고생하다가 

수술을 받기로 하였다고 걱정을 한다.

신록의 계절처럼 건강을 유지하며 봄을 즐겼으면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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