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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도 에코트레킹코스 및 공룡알 화석지(171015)

전일 무박산행의 피로를 풀고자 꿀잠을 잤다. 아니 아홉시까지 깨어나질 못하고 잠에 빠져있었다는 표현이 맞다.그만큼 피곤하고 힘이 들었나보다. 잠을자고나니 피로가 확연히 풀린 느낌이다. 잠이라는 휴식만큼 좋은것도 없나보다. 느즈막히 일어나 무얼할까 생각해본다. 파주 평화누리길,시화 늠내길등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몸을 풀수있는 둘레길을 생각하다가 검색해보니 우음도 에코트레킹코스라는 것이 눈에 띄어 그리로 결정하고 차를달린다. 걸으면서 힐링도 할겸 근처에 살고있는 딸네집에도 들려 하와이여행에 대한 노고도 치하하고 며칠보지못한 손녀딸이 눈에 아롱거리니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이다. 우음도 둘레길은 시화방조제가 조성되기 이전에 섬이었던 우음도를 둘러보고 우음도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총 연장은 1.6..

하와이여행-5일차(171006)

1.marriott ko olina HNL 12:35 JL781-NRT2 16:20 NRT2 18:40 JL959-ICN 21:20 HOME 23:30 2. 전날의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늦잠이다. 눈을 뜨니 해는 중천에 솟아 있다. 부랴부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깨운후 속을 채우고는 뒷정리후 공항으로 차를 몬다.그나마 서쪽방향의 숙소에서 공항으로 접근하는데 호놀룰루시내를 지나지않아 출근길의 정체를 피할수가 있어 다행이다. 렌트카회사 부근에서 구글내비가 잘 작동하지않아 잠시 헤메이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도착하여 차량을 반납하고는 공항으로 이동한다. 일본항공의 티켓팅줄은 상상을 초월하게 길게도 줄이어 서있다. 승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창구이다. 실내도 아닌 건물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린것이 두시간이상. 승객..

여행/해외여행 201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