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오늘도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과 도림천을 달린다. 푸르른 녹음사이로 달리는 맛은 느껴본 사람이 안다. 특히나 아침의 공기는 상쾌하고도 시원하다. 짙어가는 녹음사이로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달리는 맛은 가슴 뿌듯하고도 짜릿하다. 여기저기 피어난 아름다.. 일상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