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별 이제 다섯살이된 외손녀는 우리집의 웃음보따리요 삶의 활력소이다. 나이에 비해 서너살정도는 더 조숙해 어느때는 어른과 대화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랄때가 있다. 애가 애다워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없지는 않지만 외손녀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어린이.. 일상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