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해방이다(191013) 드디어 시험은 치뤄지고 해방이 되었는데 마음은 그리 편치 못하다. 합격이라는 단어가 확실하게 주어져야 진정한 해방이 되는 것 같다. 막상 시험은 끝났지만 알듯한것을 놓치고 제대로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니 조금은 답답한 심경이다. 며칠전만 같아도 어찌되었던 시험만 치루면 .. 학습 2019.10.13
오묘한 국궁(191011) 여름더위를 피해 야사(夜射)를 한지가 두달이 넘었다. 며칠전의 천안정에서 멘붕이 오고는 앞으로 굉장히 힘들것 같았는데 막상 활터에서 습사에서는 크게 무리없이-잘 맞지는 않지만-그런데로 유지가 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조금만 이상하면 전혀 엉뚱해지는 것이다. 어느날 잘 .. 국궁 2019.10.11
歐陽詢 千字文(眞書) 따라쓰기(191012) 190802부터 매일 조금씩 따라쓰던 천자문이 두달열흘정도에 마쳤다. 무엇이 바른지 아닌지는 잘 알지 못하고 별도로 배울곳이 없으니 교본을 놓고 베껴써보는 것이다. 그렇게 한지가 열달이 되어간다. 처음보다는 조금 실력이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정확한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 붓글씨 2019.10.11
천안정습사와 멘붕(191009) 19일 승단대회 준비겸 정(停)차원에서 구사들이 배려하여 대회가 열리는 천안정으로 습사를 가기로 하였다. 근래에는 우리정에서도 엉망으로 변해버린 자세와 실력이므로 갈까말까를 망설였으나 경험삼아 가보자싶어 아침일찍 출발하였다. 출발전 정에서 두어순을 내어봤으나 마찬가지.. 국궁 2019.10.09
앞날예측(191007) 2달10여일을 열심히 노력하였다. 10월1일 바람을 쐬러 예당을 갔다가 감기가 걸려 일주일을 고생하고있다. 그렇다고 공부를 소홀히 할 수는 없으니 콧물과 두통에도 불구하고 책상에 앉았고,3~5일은 손녀가 집에 와 있었지만 최소로 시간을 같이 보내고 가능하면 책상에 앉아 노력하였다. 1.. 학습 2019.10.07
예당출렁다리여행(191001) 처형두분이 모임차 안중으로 내려온다고 하여 도반에게 바깥에서 만나고 식사할때나 집으로 와서 같이 하자고 하였는데,처형이 감기가 걸려 운전이 힘들다고 집으로 바로 찾아왔다. 시험공부에 시간이 아깝지만 어떻하랴. 집을 찾아왔으니 운전을 하며 하루를 서비스 하기로 한다. 예당.. 여행/국내여행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