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코앞인데도 특별히 할일이 없으니 오전에 활터에 올라 실비속에 습사를 한다. 사대에 별로 사우들이 없을 것 같아 올랐는데 명절 앞이라 몇명의 사우들이 습사에 열중하고있다. 그렇고 그런 시수인데, 특별히 줌손을 강하게 밀고 깍지손을 힘껏 당기면 제대로 화살이 날아가 관중이되니 매시가 그렇게 되도록 치중해야한다. 예전 같으면 명절귀성으로 들뜬 때인데 이젠 찾아볼 부모님이 계시지않으니 굳이 명절연휴에 귀향을 할 필요가 없다. 어제 형제들이 모여서 같이 벌초를 하기로하였는데 고향을 지키는 중형내외가 이미 벌초를 하였다니 그 또한 해결이 되었다. 형제들이 다 퇴직하여 한갖지니 굳이 추석에 성묘를 하지말고 연휴가 지나고 평일에 성묘를 하기로하였으니 명절연휴가 여유롭다. 이젠 형제들도 각자의 자식들과 손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