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22

복잡한 세상,어지러운 사회

9월인데도 비가 올듯말듯 오지는 않고 습도가 높아 후지덥근한 날씨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른다. 다시 여름의 더위가 찾아온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짜증나고 더운 기온이다. 거기에 더불어 세상이,사회가 너무나도 어지럽고 복잡하게 돌아간다. 학생인권을 그간 너무 주장하다보니 교권이 무너져 내리고 여기저기서 난무하는 학부모의 요구에 지친 교사들이 세상을 뜨고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유명을 달리한 교사의 추모식에 참석하는것을 막는 당국과 참석하여 교권을 찾으려는 교사들... 오래전에는 자식을 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선생님께 '매를 들고 때려서라도 우리아이를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라고 부탁하면서 아이교육을 전적으로 학교와 선생님에게 일임하였다. 세상이 다양화되고 사회관계망이 발전하다보니 인권주장이 강하게 나오고있고..

주저리주저리 2023.09.04

9월을 맞으며

뜨겁던 폭염도 그 기세가 꺾이고 가을벌레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이 되었다. 지난 여름은 대단한 더위와 비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었다. 동유럽여행으로 3주정도는 시원하게 보내고 왔는데도 귀국후 3주정도의 더위는 기승을 부려 팔목에 땀띠가 날 정도였다. 추위는 옷을 더 입거나 난방등으로 견딜수가 있지만 더운것은 쉽게 견딜 방법이 없으니 여름은 싫어하는 계절이 되었다.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한다고 날자가 지나니 바람이 시원해지고 아침저녁으로는 이불을 덮거나 열어놓은 창문을 닫아야하는 기온이 되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고 독서의 계절이라한다. 결실의 계절인 것은 맞지만 왜 독서의 계절이 되었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않는다. 물론 독서하기에도 좋은 계절이지만 덥지도 춥지도않은 계절이니 활동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단풍이 붉..

일상 202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