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에 야사를 하고는 2년2개월이 지나 야사를 해본다. 활터의 팬스 설치공사로 인해 주간에 습사를 금지하니 하는수 없이 공사가 종료된 저녁무렵에 사대에 오른다. 지난번 화살이 과녁을 넘어 인근 공원과 둘레길을 넘어간다고 공사를 하면서 엉뚱하게 안전펜스를 과녁뒤로 치지않고 화살이 접근도 하지않는 우측면에 팬스공사를 하여 빈축을 샀다. 그래서 애꿋은 공무원들이 욕을 먹는다. 모르면 자문을 받고 공사를 하던지...책상에서 안전펜스설치공사를 엉뚱하게 발주하여 시공하였다. 그것도 부족하여 한꺼번에 몰아 공사하면 서로가 좋을 것인데 기껏 한달도 되지않은 기간에 또다시 활터를 폐쇄하고 우측편의 울타리공사를 한다. 도대체 활터를 위한 공사인지,업자를 위한 공사인지,공무원을 위한 공사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