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시작한 중용,시경,서경을 임서한지가 두달이 지나 끝난다.워낙이나 분량이 많고 두터운 책이라 쉬이 끝날 것 같지 않았는데,그래도 매일같이 붙들고앉아 임서하였더니 마지막 장을 넘기게된다.서적을 구입하여 세번째로 하는 임서이다.임서를 하면서 실력이 늘었는지 알 수 도 없지만,붓을 잡고 몰입을 하였다는 것에의의를 두고 고전을 접할 수 있었음이 성과이리라.세월이 흐를수록 눈이 침침해지니 잔잔한 글씨는 제대로 보이지않아 돋보기를 한손에 들고 보면서 임서를 진행하여왔다.그래도 어떻게보면 실력이 향상된 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늘지않은 실력에 아쉬울 때도있다.미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야 노력할 목표가 있어좋다라는 생각으로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다.오후 산책길에 보이는 푸른하늘이 청명하여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