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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37

아무튼,술

밤시간에 너무 영화감상에 치중하는 것 같아 며칠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심심풀이 도서.여성작가의 술에관한 이야기니 색다르기도하고 술에관한 이야기니 재미도있다.그러나 자꾸만 침침해져가는 시력이 문제이다.작은글씨는 아예 읽을 생각도 못하고 큰글씨로 된 책만을 빌렸는데도조금만 읽어가면 눈이 침침해지고 글자가 아른거리니 책을 덮어야한다.세월이 무상함을 느끼게된다.

독서 2024.12.13

외로워도 외롭지않다.

정호승시가있는 산문집시인의 시가 쓰여진 배경과 그에따른 이야기를 시와 더불어 산문형식으로설명하였다.좋아하는 '풍경달다'와 관련된  내용의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몇년전 한번 들려보았던 운주사.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한적한 절집이다.풍경달다 / 정호승 ​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독서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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