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술 밤시간에 너무 영화감상에 치중하는 것 같아 며칠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심심풀이 도서.여성작가의 술에관한 이야기니 색다르기도하고 술에관한 이야기니 재미도있다.그러나 자꾸만 침침해져가는 시력이 문제이다.작은글씨는 아예 읽을 생각도 못하고 큰글씨로 된 책만을 빌렸는데도조금만 읽어가면 눈이 침침해지고 글자가 아른거리니 책을 덮어야한다.세월이 무상함을 느끼게된다. 독서 2024.12.13
큰스님 큰 가르침 윤청광지음 경허,한암,만공,혜월스님등 큰스님들의 일화와 가르침.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제 잘난 체하는 마음과 사치스런 마음이 일어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기를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독서 2024.10.15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슬픈 우리의 역사를 담아낸 권비영 장편소설.개인이든 조직이든 국가든 힘이 있어야 스스로를 지킬수가 있다.큰 글씨 책으로도 간신히 읽은 책. 독서 2024.09.19
외로워도 외롭지않다. 정호승시가있는 산문집시인의 시가 쓰여진 배경과 그에따른 이야기를 시와 더불어 산문형식으로설명하였다.좋아하는 '풍경달다'와 관련된 내용의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몇년전 한번 들려보았던 운주사.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한적한 절집이다.풍경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독서 2024.09.16
무기의 그늘. 상 황석영 장편소설. 이젠 책을 잡고 읽기가 어려워진다. 나이가 들어선지 글자가 잘 보이지 않고 희미하니 조금만 읽어도 눈이 아프고 쉬이 피곤해진다. 아른 거리는 눈을 부비며 간신히 상권을 읽다.월남전을 무대로한 소설. 독서 2024.09.05
최후의 경전 김진명 장편소설더위에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그러나 책을 들면 눈이 아른거리고 글자가 잘 보이질않아독서하는 것도 쉽지않다.며칠전 빌려 온 책을 아른거리고 잘 보이지않은 것을 안약을 넣어가며 읽다.김진명의 추리소설은 재미삼아 많이도 읽었다. 독서 2024.08.28
하쿠다사진관 오랫만에 책을 들었다.밤시간을 너무 TV에 집중하니 그것을 지양하고 독서를 하자싶어 부담없이 펼친 책인데도,눈이 아른거리고 글자가 흐릿하게 보여 읽기가 쉽지않았다.눈의 노화가 독서도 방해를 하는가보다.일년에 수십권을 읽을때도 있었는데... 독서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