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34

574회 북한산(120812)

1.2012.08.12(일) 10:20-13:10(2.50hr) 흐리고 비 2.lhs 3.삼천사-삼천사계곡-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능선-승가봉-청수동암문하단-삼천사계곡-삼천사 4.10일 회사 말복회식으로 진탕먹고 어제는 새벽에 잠깐 올림픽축구를 보고-역사적 순간 올림픽 동메달.- 10시까지 자다. 많은 술로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파 멀리 가지 못하고 집뒷산에서 원미산를 4시간여 돌다. 아침에 일어나니 무덥던 더위도 한풀 지나 날이 흐리고 오후엔 비가 온다는 예보다. 집사람 차를 끌고 북한산행을 결심하다-비 오기전 잠깐이라도 다녀오자 싶어 출발하다. 삼천사에 주차를 통제한다. 간신히 사찰내에 주차후 계곡길을 오르니 윗도리는 온통 땀으로 적서지고 심지어 바지도 흐르는 땀으로 물기가 흐른다. 사모바위에서 휴식후..

流山錄 2012.08.13

573회 달마산(120807)

1.2012.08.07(화) 08:20-14:10(5.50hr) 맑고 무더움 2.lhs 3.미황사-헬기장-달마봉-문바위재-헬기장-문바위재-작은금샘-대밭삼거리-큰금샘-화사골재-도솔암-도솔봉-등산로입구 4.금년5월이던가? 청산도를 갔다오던길에 잠간들렸던 미황사. 그리고 뒷편의 웅장한 달마산. 언젠가는 올라봐야지했던것을 실현시키다. 숙소에서 기상후 해장국으로 속을 채우고 미황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08:20분. 숲속길을 걷다가 헬기장을 지나니 덥고 습해 여간 힘들지가 않다. 윗도리가 땀에 젖다못해 물기가 흐를정도이다. 거친호흡 후 도착한 달마봉. 장쾌한 광경이다. 남해와 서해를 조망할수 있는 경관에 시원한 해풍이 불어오니 올라왔던 노고가 덜어진다. 잠시 휴식후 문바위재를 넘어 숲길을 가는데 조금 이상하..

流山錄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