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관풍정습사(191015)
아직 실력이 미천하지만 경험삼아 승단대회에 신청을 하였고,대회가 19일이라 별도로 현장을 습사할 기회도 없어 개별적으로 관풍정을 방문하였다. 지난번 백제문화제기념 궁도대회에 경험삼아 출전하였다가 3순 모두 불을 내고만 경험이 있는 궁도장이다. 도반이 연습을 하여야한다고해서 아침일찍 공주로 달려 활터에 도착하니 장년의 구사 몇분이 습사를 하다가 반갑게 맞아준다. 사대에 서서 첫발을 발시하였더니 관중이다. 기대하지않았는데 뜻밖이다. 두번째도 세번째도 연속하여 관중이 되니 은근히 욕심이 생긴다. 그랬더니 네번째,다섯번째살은 불발...예민한 살이다. 이후 습사에서는 한발정도가 관중이 되고 나머지는 거의가 짧다. 과녁에 조금 높은 목표점이기는 하지만 표를 올렸는데도 그러하니 실력부족이다. 줌손을 제대로 끝까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