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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마지막 직장생활을 같이하던 동료들이 퇴직하여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있었는데 2019년 모임을 갖고는 코로나로 인하여 만나지를 못하였다. 거의 2년8개월만에 코로나도 어느정도 완화가된 것 같아 모임을 갖기로하고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을 기대하며 모임장소로 향하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오전에 산행을하고나서 집에 잠시 머무르다 출발하는데 폭우가 내린다. 집에서 출발하여 채 5분여도 되지않았는데 이미 신발에는 물이 차고 양말도 젖고하니 모임을 가지말까 싶기도하였다. 잠시 비를 피해 머무렸지만 금새 그칠것 같지않아 다시 길을 간다. 간신히 버스정류장까지 가서는 버스를 타고보니 양말을 흠뻑젖고 신발도 물에 젖었다. 시각에 조금 이르게 도착하였으니 근처의 마트로 들어가 슬리퍼를 하나사 신고 젖은 신발을 들고 움직이는 것..

일상 2022.08.20

991회 삼성산(220819)

1.2022.08.19(금)10:20-14:00(3.40hr) 흐리고 때로 가랑비 2.solo 3.염불암-국기봉-상불암-천인암-능선길-서울대수목원상부-둘레길-염불암, 4.날이 흐리고 오후에 가랑비가 내린다니 팔월들어 두번째 산행에 나선다. 저녁약속이 있으니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가 애매하여 차를 몰고 삼성산으로 달린다. 염불암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돌길에 바람이 불어오니 마치 가을바람처럼 신선하다. 계절의 변화는 어김이 없어 그렇게 무덥던 날씨가 많이도 수그러 둘었고 이젠 밤늦게나 새벽녘에는 얇은 이불이라도 덮어야 할 정도이다. 안부에서 데크를 올라 국기봉능선으로 오른다. 신선하니 그렇게 많은 땀이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능선에 올라서니 불어오는 바람에 땀이 씻기어지며 안양일대의 시원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

流山錄 2022.08.19

드론교육을 마치며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7일 시작한 드론 비행기술 및 영상촬영교육이 오늘로 종료되었다. 폭염과 폭우가 몰아쳤던 기간을 지나 총21회 63시간의 기나긴 교육을 8월중순에 마친 것이다. 드론 기술,기기구조,운용이론과 법규등 이론을 배우고 드론기기특성을 이해하며 분해 및 조립을 하고 비행실습을 거쳐 영상촬영기법과 편집기술등을 배운 교육이다. 교육도중에 드론 4급 자격도 수료하였다. 여름 한철을 교육으로 보낸 것 같다. 매주 월,화요일 저녁5:30-20:30까지 빠짐없이 교육에 참가하고 실제 드론도 구입하여 시험비행도 몇차례 다니고 촬영도하여 간단하게 편집도 하여 보았다. 교육기간중에 전시회가 있어 참관도 하였고 교육용 드론을 구입하여 비행연습을 하다 이틀만에 분실도하였다. 촬영에 드론이 있어야하기에 카메라가 달..

학습 2022.08.17

말복의 농장

말복이자 광복절이다.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예보이니 기온이 그리올라가지도 않고 무덥지도 않지만 습도가 높아 후지덥근한 날씨이다. 큰처남의 농장에 처갓집형제들이 모여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한달전부터 이야기하였으니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는데 신도림에서 두팀을 열시에 픽업하여 열한시에 농장에서 모이기로하였다. 집에서 신도림까지는 불과 십여분이면 가는 길인데 조바심많은 도반은 아홉시부터 출발하자고 성화이니 은근히 짜증이 난다. 마트에서 술등을 사야한다지만 그래도 삼십여분전에 출발하면 충분한데도 문을 열고 재촉을하니 성질이 난다.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삼십여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럴거면 십여분전 정도에 도착하게끔 조절을 하면 되는데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아무리 보고싶은 형제라지만ᆢ 탑승자들이 먼저와 기..

전원생활 2022.08.15

인간삼락(人間三樂)

[聖人, 君子들의 인간삼락(人間三樂)] 1. 孔子의 人間三樂 ​ 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나.​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 친구가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다.​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 - 사람들이 나를 몰라주더라도 화를 내지 않으면 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2.孟子의 人間三樂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불작어인 이락야) 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이교육지 삼락야) ​부모가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 하늘을 우러러보고 사람을 굽어보아도 부끄럽지 않음이 두 번째 즐..

명언 2022.08.13

990회 호암ㆍ삼성산(220812)

1.2022.08.12(금)10:10-15:50(6.40hr) 맑고 무더움 2.solo 3.석수역-한우물-호암산-장군봉-경인교대상부-삼성산하부-계곡-무너미고개-서울대입구,14km 4.115년인지 105년만인지 엄청난호우가 내린후 햇살이비치니 8월들어 처음으로 산행을 나선다. 해가비치니 여전히 더운 8월의 기온이나 얼마전 폭염에 비하면 많이 수그러든 날이다. 태양아래 걸으면 무척이나 덥지만 그늘아래 들어서면 시원한 느낌이 드니 여름도 길지않게 남았나보다. 도반은 오후약속이있어 활터로나가고 홀로 석수에서 오르노라니 여기저기 나무둥치나 돌들이 쌓인 폭우의 흔적이 남아있고 군데군데 물길이 파이고 아직도 잔 물결이 흐르고 있다. 며칠간 내린비로 먹을 것이 없는지 청설모 한마리가 어슬렁거리더니 나무위로 올라가 접근..

流山錄 2022.08.12